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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재즈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앨린 시프턴 (지은이), 백지선 (옮긴이), 존 에드워드 하세 (서문) 
  • 출판사시그마북스 
  • 출판일2022-01-03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재즈는 귀로 듣고 눈으로 즐기는 음악이다!
예술을 꽃피운 자양분, 재즈


재즈는 자유롭다. 악보 없이 즉흥적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꽉 채워진 음악이 아니라 여백이 느껴지는 음악으로서 영혼에 쉼표가 필요할 때 듣기에 좋다.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월등히 높아지고, 마음이 소란스러울 수 있는 바로 지금이 적격이다. 그런데 시작부터 막힐 수 있다. 재즈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들을 위해 <비주얼 재즈>를 강력히 추천한다. 재즈의 탄생부터 전성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재즈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전기 작가 겸 음악 역사가인 저자의 뛰어난 필력과 당시의 생생한 사진 자료들이 읽는 재미까지 더해 준다.
<비주얼 재즈>는 재즈가 예술계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준다. 재즈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래그타임은 표지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듀크 엘링턴과 루이 암스트롱의 빅밴드는 순회공연과 대중음악으로서의 재즈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윌리엄 고틀립과 스탠리 큐브릭의 사진은 귀중한 역사 사료이며, 앤디 워홀은 이제껏 재즈 음반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커버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파격적인 디자인 시대를 열었다. <비주얼 재즈>는 이 모든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즈와 예술의 집합체이자 작품집이라 할 수 있다.

19세기 후반 재즈의 탄생부터 21세기 재즈까지
시대와 희로애락을 함께한 재즈의 변천사


재즈의 탄생_ 1913년에서 1917년 사이에 드디어 하나의 장르로 대두되었을 때 재즈는 케이크워크를 비롯한 여러 춤곡과 블루스, 브라스 밴드, 현악단, 피아노 래그타임, 베시 스미스와 마 레이니가 노래한 ‘클래식 블루스’ 곡이 융합된 결과물이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스콧 조플린은 래그타임 장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이다. 그의 성공으로 래그타임은 널리 알려졌을 뿐 아니라 그가 만든 곡의 악보 표지 디자인은 놀랍도록 독창적이다. 몇몇 작품은 조플린의 자전적 경험, 혹은 조플린이 목격했거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사건을 주제로 삼았다. 그 결과 시류를 반영하는 현대적 감각과 향수를 일깨우고 흑인의 상투적 이미지를 표현한 그래픽이 공존하는 디자인이 완성됐다.
재즈 시대_ 세련된 의상과 예술적 천재성을 강조한 덕분에 듀크 엘링턴의 음반과 방송은 피부색을 뛰어넘어 백인과 흑인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엘링턴의 밴드는 그때까지는 백인 오케스트라만 올랐던 무대에 서기 시작했다. 여성도 초창기 재즈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피아니스트 겸 편곡자 메리 루 윌리엄스, 최초의 여성 재즈 트럼펫 연주자 대열에 합류해 유럽에서 상당한 명성을 얻은 발라이다 스노우, 그리고 ‘블루스의 여제’라는 칭호가 붙은 베시 스미스가 있으며, 조세핀 베이커는 바나나와 깃털로 만든 의상을 입는 등의 음란한 매력을 보여주어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쿨 재즈와 웨스트 코스트 재즈_ 마일스 데이비스의 전기 작가 이안 카에 따르면 마일스와 공동 작업을 한 길 에번스와 제리 멀리건은 찰리 파커의 연주에서 발견한 ‘더 부드럽고 사색적인’ 표현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들은 빅밴드용 작곡을 할 때 추구했던 관현악단의 특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합주단과 독주자 사이에서 '훨씬 더 유기적인 역할'을 창조하고자 했다. 마일스는 파커와 함께한 빠르고 거칠고 모난 비밥의 즉흥 연주에서 구중주단의 사운드로 바뀌는 과정을 "옷과 같아요. 늘 차고 다니던 꽃과 각반을 한 번에 다 벗을 수는 없잖아요."라며 시각적 은유를 들었다. 1950년대 초반 웨스트 코스트 쿨 재즈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밴드는 데이브 브루벡 사중주단이다. 브루벡은 빅밴드를 통해 등장한 음악가들과는 상당히 다른 재즈를 추구했다. 브루벡이 초창기에 이끈 팔중주단은 현대 유럽 음악의 음색과 리듬, 구조에 착안해 마일스의 구중주단과는 매우 다른 음악적 아이디어를 탐색했다.
21세기 재즈_ 21세기 재즈계에는 장시간 반복되는 리듬이나 화음을 바탕으로 재즈와 여러 장르를 조합하며 즉흥 연주를 하는 잼 밴드가 다수 등장한다. 가장 유명한 밴드는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받은 스나키 퍼피이다. 스나키 퍼피는 2004년에 베이스 연주자 마이클 리그가 브루클린의 음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핵심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밴드로 순회공연을 돌며 세계 곳곳의 관객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테너 색소폰 연주자 카마시 워싱턴은 젊은층의 재즈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롤링 스톤〉은 'Heaven and Earth' 앨범을 두고 “워싱턴이 아이디어란 아이디어는 모두 쥐어짜 구현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가 구축한 방대하고 참신하게 풍성한 사운드 세계는 푹 빠져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했다.

저자소개

전기작가 겸 음악 역사가이자 런던 BBC 라디오의 진행자로 뉴욕의 재즈 저널리스트 협회로부터 윌리스 코노버/매리언 맥파틀랜드 공로상을 받았다. 가수 해리 닐슨의 전기로 ASCAP 딤스 테일러/버질 톰슨 상을 받았으며, 음악 연구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성취로 ARSC가 수여하는 상도 두 차례 받았다. 2001년에 처음 발간된 기념비적 저서 《새로운 재즈 역사NewHistory of Jazz》는 재즈 저널리스트 협회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조지 시어링 경, 뉴올리언스 기타 연주자 대니 바커, 팝 가수 빌리 J. 크레이머 등 여러 음악가의 전기를 출간했다.
현재는 런던의 왕립음악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재즈 베이스 연주자로 벅 클레이튼 레거시 밴드를 이끌고 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 재즈가 탄생하기까지



제1장 재즈의 탄생^^

스콧 조플린과 래그타임

할렘 헬파이터스와 윌 매리언 쿡

재즈에서 영감을 받은 화가들



^^제2장 재즈 시대^^

젤리 롤 모턴과 듀크 엘링턴

초창기 재즈의 여성들



제3장 스윙 시대^^

배니 굿맨(‘스윙의 왕’) vs 아티 쇼

장고 라인하르트와 프랑스 핫 클럼 오중주단

그림도 그린 스윙 시대 음악인들



^^제4장 제2차 세계대전^^

재즈와 독일

흑인 영화

주트 슈트



^^제5장 비밥과 모던 재즈 vs 뉴올리언스 재즈의 부활^^

시드니 베쳇

유럽의 전통 재즈

비밥 패션



^^제6장 쿨 재즈와 웨스트코스트 재즈의 탄생^^

쳇 베이커

쇼티 로저스

주트 슈트

흑인 웨스트코스트 재즈



^^제7장 뉴 메인스트림^^

앤디 워홀

‘재즈 앳 더 필하모닉’과 버브 레이블

마일스 데이비스의 이미지 변선



^^제8장 재즈의 지형을 바꾼 밍거스, 콜트레인, 콜맨^^

오넷 콜맨과 프리 재즈

뉴 싱 앳 뉴포트



^^제9장 퓨전 재즈^^

존 맥러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동유럽



^^제10장 포스트모던 재즈^^

윈튼 마살리스

ECM의 커버 아트



^^제11장 21세기 재즈^^

뉴 런던 재즈

카마시 워싱턴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