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궁핍함을 느낄 수도 있고 몸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실력이나 외모가 부족해서 속이 상할 때도 있고 누군가 때문에 삶이 엉망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것은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또 지금까지 겪지 않았다 해도 언젠가 겪게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서문 다시, 편지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