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아는 것이 인간을 아는 것이다”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과학문화연구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KAIST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중앙선데이》《동아일보》《매일경제》《한겨레》《부산일보》 등 신문에 550편 이상의 고정 칼럼을, 《월간조선》《과학동아》《주간동아》《한겨례21》《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 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월간지 《PEN》에 나노기술 칼럼을 연재하여 국제적인 과학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20여 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교양과학도서도 여러 권 펴내었으며 처음 글쓰기를 시작한 이래로 쉼 없이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쳐왔다. 『공학이 필요한 시간』은 그의 50번째 책이 된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기술문화 부문),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 부문)을 수상했고,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식의 대융합』 출간 이후 지금까지 300회 이상 융합 대중강연을 하여 ‘융합 전도사’라 불린다. 현재는『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에서 그가 세계 최초로 제안한 용어인 ‘청색기술’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책을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