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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다카후미 저/박홍규 감수/하진수 역> 저 | 새로운제안
  • 등록일2018-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B>종례 시간만 기다리던 학생 때처럼 퇴근 시간과 주말만 기다리는가?

저자소개

1972년 후쿠오카 현 야메 시 출생. 민간 차원으로 로켓을 개발하는 SNS 주식회사 창립자이자 전 주식회사 라이브도어 CEO. 평범한 대학생에서 인터넷 벤처 신화의 주역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기업가이자 2000년대 일본 사회를 뒤흔든 최고의 이슈 메이커, 벼락출세의 아이콘이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연상시키는 동글동글한 체형 덕분에 ‘호리에몽’이란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1996년 도쿄대 재학 시절 23세의 나이로 설립한 인터넷 회사(유한회사 온더엣지)가 2000년 ‘마더스(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증권거래소)’상장 이후 매년 두 배씩 성장하자, 2004년 이름을 ‘주식회사 라이브도어’로 바꾸고 자신이 몸담은 IT 업계 외에도 방송·스포츠·정치 분야 진출을 모색한다. 프로야구 구단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스 매수를 시도하는가 하면 닛폰방송의 최대 주주가 되어 후지TV 인수전을 펼친다. ‘능력’과 ‘실적’을 중시하고 독자적 노선을 고집하며 기존 사회 통념과 가치 체계에 정면으로 맞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으나, 2006년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하루아침에 존경받는 기업가에서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범법자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배금주의에 물든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기업가라는 비판론과 기득권에 순응하지 않고 도전장을 내민 대가로 모든 것을 잃었다는 동정론까지, 일본 사회 안에서도 그를 바라보는 시각은 혼재되어 있다.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서 호리에몽이란 존재는 벼락출세의 산 증인이자 정체된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최종 판결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형무소에 수감되어 복역하다 2013년 3월 27일에 가석방되었다.

목차

감수의 글: 태풍처럼 읽은 책_박홍규제2장 글로벌 인재와 지역 인재제3장 탈학교사회의 배움은 몰입이다 제4장 세 가지 태그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다제5장 회사는 지금 당장 그만둬도 된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