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서 멘토인 저자는 수많은 CEO를 만나면서 그들의 ‘독서법’과 ‘책을 대하는 자세’에서 차이점을 발견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몇 권 읽었는지 자랑하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성공을 만들어 낸 ‘원인’을 찾아 밑줄을 긋고, ‘나는 이 부분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실천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다.
게이오대학 종합정책학부를 졸업 후 게임회사에 취직했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출판계로 뛰어들었다. 취직정보지의 편집 일을 계기로 비즈니스맨의 경력구축에 흥미를 가진다.
들어가며 인생은 하나의 밑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