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사회, 직장, 사랑, 가족… 불안이 없는 곳은 없다
저자소개
우울과 불안에 관심이 많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 심리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다루는 일조차 쉽지 않았다. 석사 수료 후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 공부와 심리상담을 이어갔다. 우울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를 졸업한 뒤 브런치에서 ‘평화쿤데라‘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불안학개론]이라는 매거진으로 브런치프로젝트 은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밤에만 사무직 노동자로 일하고, 낮에는 읽고 쓴다. 느리지만 또박또박 살고 싶어 한다.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