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에 오른 스미노 요루의 첫 소설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이 작품의 시작이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한 신인 작가. 집필 활동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작했다. 2014년 2월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올린 원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책으로 출간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