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대문화는 현지에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지만 전통문화는 이해하기 어렵고 낯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외국인 학습자가 학문을 목적으로 한국전통문화를 배울 때 쉽고 체계적으로 체험을 통해 학습이 되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