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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파괴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한국의 아웃라이어들

김영상 | 북오션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학력 아닌 실력 시대로의 터닝 포인트!

학력파괴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한국의 아웃라이어들』.《헤럴드경제》재계부 기자 김영상이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고졸 출신으로 역경을 극복하며 성공 신화를 써온 1세대 CEO들과 의도적으로 대학을 포기한 채 실력만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혁명을 주도하며 성공한 자발적 아웃라이어들, 그리고 선진국의 앞선 전문 인력 양성 케이스를 소개함으로써 실력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한다.

이 책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력, 학벌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실력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당위성으로부터 출발한다. 왜 학력 파괴 시대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담고, 학력의 높은 장벽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편견 없는 실력 사회를 일군 해외 사례와 그 배경, 학력 파괴 시대와 관련해 저자가 느낀 짧은 단상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김영상
헤럴드경제 산업부 기자. 수업료 안 낸다고 선생님에게 혼날 일이 없는, 3년 장학금으로 다니는 특수목적공고(지금의 마이스터고)인 서울수도전기공고에 스스로 입학했고, 1985년 졸업 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한전 사번 8자리 숫자 85○○○○○○을 받았을 때는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남들보다 일찍 돈을 번다는 게 신이 났다. 빨리 돈 벌어서 자동차도 사고 집도 사고 예쁜 색시도 얻고 싶었다. 대전전자계산소에서 코볼(COBOL) 언어를 활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오퍼레이터로 근무했다. 열심히 일했다. 어느 날 한 번 고졸은 영원한 고졸이라는 현실에 직면했고, 방황했다. 고졸은 어깨를 짓누르는 주홍글씨였다. 비겁한 열등감에 시달렸다. 대학에 다시 길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청주대(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다. 직장 상사의 허락을 얻어 밤에는 오퍼레이터로 근무하고, 낮에는 대전~청주를 오가며 대학에 다녔다. 의무 근무 연한이 끝나자마자 퇴사했고 대학 졸업 후 헤럴드경제(옛 내외경제신문) 기자가 됐다. 기자 생활 동안 편집부, 국제부, 경제부, 부동산부, 문화부, 정치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 2006년 독일월드컵 현장을 취재했고, 2007년엔 국회에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를 취재했으며 대선 후 대통령직인수위 팀장으로 일했고, MB정부 전반기 2년 2개월 동안 청와대에 출입했다. 현재 산업부에서 삼성, LG 등 대기업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4단체 출입기자이자 재계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기자가 대체로 까칠하고, 냉철하고, 욕심 많게 비쳐지는 데 불만을 갖고 있으며, 본인은 고생을 할 만큼 해본,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착한 기자 중 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돌아다니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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