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전자책

빌레트 1

샬럿 브론테 | 현대문화센타
  • 등록일2012-06-22
  • 파일포맷
  • 파일크기953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빌레트 1』는 <제인 에어>로 잘 알려진 샬럿 브론테의 마지막 소설이다. 가족을 잃고 타국에서의 삶을 홀로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 루시 스노의 일생을 통해 부와 미모를 갖추지 못한 독신 여성의 독립적인 삶, 사랑에 대한 열망 그리고 내면의 심리묘사를 수려한 어휘로 표현해 낸 탁월한 작품이다.

저자소개

1816년 영국 요크셔 주의 손턴에서 태어났다. 필명은 커러 벨(Currer Bell)이다. <폭풍의 언덕>를 쓴 에밀리와 <아그네스 그레이>를 쓴 앤의 언니이다. 원래는 패트릭 브론테와 마리아 브론테의 셋째 딸이었는데, 두 언니가 일찍 죽는 바람에 그녀는 브론테 세 자매의 맏이가 되었다.
1820년 요크셔의 하워스로 이사하였다. 소녀 시절부터 공상력과 분방한 상상력을 지녔고, 글을 쓰는 습관을 붙여 뛰어난 표현 기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1842년 브뤼셀의 여학교에 유학하여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배웠다.
1846년 두 동생과 합작으로 익명의 시집<커러, 엘리스, 액턴 벨의 시집>을 자비 출판하였고, 이어 소설 <교수>를 썼으나 출판을 거절당하였다. 그러나 1847년 정열적인 고아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제인 에어>가 출판되자마자 큰 평판을 얻었으며, 뒤이어 <셜리>(1849), <빌레트>(1853)를 발표하였다. 1854년 아버지의 대리 목사인 A. B. 니콜스와 결혼하였지만, 이듬해인 1855년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