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섹시 유머집

킴스컨텐츠그룹 | 시학사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5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책 소개
100마디 근엄한 얘기보다 ‘한 마디 유머’가 상대의 마음을 뻥 뚫리게 만드는 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섹시한 유머 한 두 개 정도는 외워두고 적절하게 사용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이 당신을 센스 있고 유능한 사람으로 기억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어떤 사람은 왜 항상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드는 능력이 철철 넘치는 지, 이 책의 유머 스토리를 초콜릿 까먹듯 외워서 써먹어 보십시오. 사람들이 당신을 편안하게 좋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100% 확신합니다.

저자소개

엮은이 / 킴스컨텐츠그룹(since 2012)
2012년에 태어난 한 살 박이 Creative Contents Group이다. 스티븐 잡스의 위대한 명언 중 Stay Hungry, Stay Foolish(항상 굶주린 채 갈망하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가라)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그룹이자, 반대로 그의 명언 중 Get creat, or get out!(창의적이지 않을거면 집어쳐라!)는 말을 제일 좋아하는 그룹이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작곡가, 작사가, 작가, 카피라이터, 기획자, 아이디어코디네이터, 이펍라이터가 홍대 앞에서 뭔가를 창조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잘 만든 저작권 하나 열 연금 안 부럽다!’는 노후플랜을 위해 열심히 ‘연금’ 대신 저작권을 창조해 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찌질한 크리에이터를 제일 혐오한다.

목차

Contents

책을 엮으며 -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성적 담론은 있는가!

첫 경험의 고백
야한 직업 Best 5 (1)
야한 직업 Best 5 (2)
고자질 1
고자질 2
고자질 3
지나친 간섭
선견지명
아내의 비밀 1
아내의 비밀 2
아내의 비밀 3
금연
노인과 여고생
커닝소녀
꽃을 통해 본 이성관계 법칙 5
여자친구 응큼하게 꼬시는 얘기
그건?
관계
바보남편
키스
불(火)과 남자의 나이
과일과 여자의 나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비아그라
뜨거운 밤의 비결
영희의 복수
파리의 소원
드라큐라
무와 여자의 공통점
조카의 선물
시인
초보신랑 운전주의사항
신혼 여행
나그네
키스의 4단계
독(毒)
은행털이
스피드 퀴즈
퀴즈
스피드 퀴즈 2
마술 피리
아내
나의 정체성
하이힐 광고 카피
돌발퀴즈
불로장수
소와 누나
섹스송
할인
반가운 인사
아내의 외침
키스
차이점
모기의 성(性)
세트메뉴
야한 대학
소매치기
고자정당
신부와 수녀
사랑의 유람선
뱃놀이
만지면 커져요
요가선생
반항
팬티와 신발
산수문제
신혼부부와 초보운전자
개념
치과
What is this?
요일
수수께끼
소시지
엄마
탈출
호랑이
고백
섹트리스(섹스+테트리스)
촛불
수세미
피노키오
여자의 단계별 반응
토끼
고스톱
양치기
피서
고백수업
배꼽 찌르기
철수의 팬티
콧구멍
정자은행
신체검사
아들
세탁기
무지개
--------------<본문 엿보기>

* 책 속으로

어떤 부부가 낮에 일을 치르려고 했으나, 아이가 옆에 있어 시작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잘 타일러서 옆집에 놀러 보냈다.
이제 됐다 싶어 막 시작하고 있는데, 어느 새 아이가 돌아와 멀뚱히 서서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엄마가 깜짝 놀라 “왜 벌써 돌아왔니?” 그랬더니 아이가 하는 말이 “옆집 아저씨도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걸? 나는 거북해서!”
(중략)

오랜만에 사랑의 의식을 치르고 싶었던 남편이 아내에게 귓뜸했다.
“이봐, 이젠 애들도 잠들었어.”
그런데 아내가 거부하고 나왔다.
“오늘 밤은 안 돼요. 내일 비가 안 오면 정성 드리러 가야잖아요. 깨끗하게 지내야 되니까 오늘까지만 단념하고 주무세요.”
잠시 후, 이젠 아이가 잠든 엄마를 흔들어 깨우며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엄마, 비가 와요. 그러니 이젠 단념할 필요가 없어요.”
(중략)

단칸방에 살던 30대 부부에게 10살 난 아들이 있었다.
부부는 밤마다 의식을 치를 때면 아들이 그걸 똘망한 눈으로 지켜볼게 두려웠다.
그래서 하루는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아들이 자나 안자나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취 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부부는 그날 밤을 무사히 마쳤다.
다음날도 마찬가지였고 그렇게 무사히 일주일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술을 먹고 온 아버지가 성냥불을 켜 아들 얼굴 위를 비추다 그만 불똥이 튀어 아들 얼굴 위로 떨어졌다.
눈을 동그랗게 뜬 아들이 하는 말.
“내 언젠간 불똥 튈 줄 알았어!”
(중략)

한 여고생 3총사가 있었다.
어느 날 시험을 보는 데 딱 한 문제에서 모두 막혀 버렸다.
다행히 순이가 답을 생각해 내어 답안지에 크게 적었다.
옆 자리의 영희는 답을 몰라 멀뚱거리다가 힐끔 순이 답안지를 커닝했다.
근데 ‘베니스의 상인’이라고 적힌 걸 잘 못 봐서 ‘페니스의 상인’이라고 적었다.
영희 옆 자리의 말자가 그 답안을 커닝했다.
‘페니스의 상인?’
말자는 한참을 생각하다 커닝한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이렇게 썼다.
정답: 고추 장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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