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빠삐는 왜 우주의 왕자여야 했나 (애니고고학 30)

황의웅 | 돌도래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국내 첫 애니메이션 인문교양 시리즈 ‘애니고고학’
- 애니메이션과 그 역사를 통해 다양한 인문지식을 얻자!
흑백텔레비전 방송 초기, 실로 다양한 만화영화가 방영되었다. 특히 공상과학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6시 어린이 시간대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공상과학은 어느 장르보다 큰 인기를 누렸다.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기에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동경이 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기가 높다보니 방송사들은 앞 다투어 공상과학 만화영화를 방영하며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일본산 애니메이션을 편법으로 수입하는 폐해까지 생겼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중반까지 국내 방송 3사의 일본산 공상과학 만화영화를 둘러싼 경쟁 이야기를 조명했다. 빠삐가 왜 원래의 ‘유성소년’이 아니라 ‘우주의 왕자’여야 했는지 그 숨겨진 이유가 드러난다.

저자소개

저자 : 황의웅
황의웅 :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현재 출판과 영상 분야에서 작가와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애니메이션·만화 관련 저서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아니메를 이끄는 사무라이』, 『주먹대장은 살아있다』, 『1982, 코난과 만나다』, 『토토로, 키키, 치히로 그리고 포뇨를 읽다』 등이 있다. 번역서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출발점』과 『반환점』 등이 있다.

목차

창작에서 수입으로 선회하다
미국산으로 둔갑한 일본산
일본산 만화영화의 난립
잃은 것과 얻은 것
* Check Point - 흑백만화영화는 정말 흑백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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