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내 철학의 뿌리는 내게 있다

윤정은 | 북포스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6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나는 책을 날개로 삼고, 책을 통해 여행을 한다
‘책읽기는 내 철학의 뿌리’라고 말하는 저자 윤정은.『내 철학의 뿌리는 내게 있다』에서 그는 굴곡 많은 자신의 삶에서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마음의 치유과정을 잔잔하게 써내려간다. 친구들을 사귀었고, 떠났고, 사랑을 했고, 진심을 다해 믿었던 이에게 배신도 당했으며 때론 믿기지 않을 만큼의 행운이 찾아오기도 했다는 저자는 매 순간순간마다 ‘책’은 변하지 않고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다고 고백한다. 저자가 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고, 쓰고, 책을 통해 삶을 여행하고 있는지를 엿보면서, 자신의 인생 철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윤정은
저자 윤정은은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며,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던지며 일상 속을 여행하며 지혜와 사랑의 근원과 행복을 탐구한다. 인생 여행길 친구인 책은 최고의 유희이자 살고 싶게 하는 육감적인 유혹이다. 덧없는 욕망과 환상을 쫓다 보니, 젊은 날에 삶에 대한 환멸과 환희를 동시에 느꼈다. ‘진정 가치 있는 인생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무던히도 ‘내 안에 나’에 질문을 던졌다. 결국 자신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철학의 뿌리는 내 안에 있음을 발견한 저자는 노력하지 않으면 달아나버리는 현실에 지지 않기 위해, 재능 없음을 보충하기 위해, 사유적 깊이를 넓히기 위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삶을 열렬하게 사랑하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독서와 글쓰기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이자 ‘현실’이자 ‘꿈’ 그 자체이니까. 보기 좋은 인생보다 살기 좋은 인생의 낭만을 즐기며, 농담처럼 유쾌하지만 우아하고 자유스럽게 삶을 여행하는 보헤미안이다.
한국독서문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고, 동서식품 맥스웰의 향기에 문화칼럼을 기고 중이며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라디오 책을 만나다>와 한국경제TV <Star Books>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했다. 저서로는『20대 여자를 위한 자기발전노트』,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20대에 꼭 만나야할 50인』『20대의 만남이 인생을 결정한다』 등이 있다.

목차

에필로그 / 책을 벗 삼아 시간을 태우다

제1부 철학적 사유로 가는 ‘도피와 방황’
1. 책속에 내 철학의 뿌리가 있다
행운은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2. “나는 아포리즘 중독자였다”
기적 따위는 악마의 유혹
3. 책을 통해 별이 되는 ‘도피와 방황’
슬픈 일 있더라도 슬퍼할 것 없다
4.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철학적 괴물’이 된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어찌 남을 알겠는가
5. 정신적 가치는 후손들에게 대물림된다
‘검의 날은 숫돌에 갈아야 빛이 난다’
6. 한없이 초라해지는 순간 앞에서도 도망치지 마라
“나는 사람들 앞에만 나서면 말을 못해”
7. 사유의 씨앗, “가장 행복한 중독은 활자 중독”
새는 세계를 깨고 나온다

제2부 ‘인풋’이 ‘아웃풋’을 살찌운다
1. 진심이 ‘인풋’을 ‘아웃풋’으로 잇는다
책속에 내 마음을 풍덩 빠뜨려라
2. 내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주도자
그림을 ‘듣고’ 음악을 ‘보아라’
3. 남성과 여성이 샌드위치 된 양성형 인간
나는 여성성이 강한가? 남성성이 강한가?
4. 책이라는 ‘인풋’ 통해 책이라는 ‘아웃풋’으로
내 ‘생각’과 섞여야 새로운 아웃풋이 싹튼다
5. 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시를 읽는다
시도 ‘인풋’과 ‘아웃풋’을 맺어준다
6. 내·가·그·쪽·으·로·갈·수·도·있·는·데
어제는 역사-어제는 시-그건 철학-어제는 미스터리
7. 사유, 잘 다루면 보약이지만 남용하면 독이다
‘자신의 계절 속 북소리’에 맞추어 가자

제3부 나는 ‘은따’가 싫어 글에 빠졌다
1. 미래 내다보며 익숙한 것에 딴지 걸어라
딴지를 걸어야 ‘빅뱅’이 일어난다
2. 빅뱅(Big Bang) 거쳐야 새로운 사고가 열린다
‘책’이라는 ‘빅뱅’이 터져 내가 바뀌었다
3. 배는 비우더라도 머리는 비울 수 없다
나는 나만의 사고로 사유한다
4. 인간의 사고와 감정을 매력으로 여겨라
생각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라
5. 불같은 사랑은 불처럼 빨리 꺼진다
본체를 알려면 나를 잊고 모든 감각을 깨워라
6. 말과 글을 부리려면 책과 사람을 읽어라
사랑도 일도 책도 이놈의 ‘의지’가 부린다
7.‘상처’를 ‘성공’의 원동력으로 끌어안아라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제4부 철학적 사유로 보헤미안 가는 길
1. 나는 사유적 보헤미안으로 자유를 누린다
“날자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2. 콤플렉스로 콤플렉스를 다스려라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이 ‘직업’ 아닐 수도 있다
3. “나는 이성적이지만 감성적이기도 하다”
저만치 먼지 묻은 나만의 권리를 찾자
4. 스스로 만든 스토리로 나를 브랜드화하라
누구나 낯설지만 다가서면 ‘친근하게’ 안긴다
5. ‘한 번 더!’ 전환으로 ‘진화’하는 매력을 ‘즐감’하라
그 뿌리에 얽힌 또 다른 뿌리를 더듬어라
6. 손때 묻은 책이 내게 말을 건다
‘자유무역’이란 사탕발림 뒤에 감추어진 ‘무서운’ 얼굴을 보라
7. 나는 ‘배움’을 통해 머리 나쁨에 ‘희열’ 느낀다
우울증은 장례식장으로 훨훨 날려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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