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나는 오늘도 춤추러 간다

샤리 권 | 마젤란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이 말하는 아름다운 도전과 유쾌한 성공!
영화「바람과 전설」의 안무를 맡고, 전 세계에서 열리는 각종 댄스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샤리 권. 그녀는 20년 동안 오로지 ‘춤‘ 하나에만 빠져 살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춤꾼‘이 되었다. 자신의 열정을 깨워 행복한 삶을 향해 두려움 없이 돌진한 그녀의 행복한 도전을 함께 따라가보자.
『나는 오늘도 춤추러 간다』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중소기업 말단 직원으로 일하며 25살 늦은 나이에 모든 것을 버리고 춤을 추기 시작한 샤리 권의 남다른 인생을 차분히 따라가본다. 특히 어떤 과정을 거쳐 정상에 올랐는지, 정상에 오르기까지 어떤 역정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본문은 ‘성공의 전설을 부르는 3가지 조건‘, ‘정열과 관능의 라틴댄스‘, ‘성취와 환희의 모던댄스‘ 등 3부로 나누어 샤리 권의 춤 인생과 철학을 들어본다. 이를 통해 성공을 향해 가는 한 춤꾼의 소중한 인생과 함께 춤(댄스)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삶을 말하고 싶었다는 샤리 권의 깊은 신념도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집안이나 학벌이 성공에 필수 조건이 아니라는 사실, 누구나 용기 있게 도전하고 뼈아픈 고통을 견딘다면 웃음이 가득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샤리 권
샤리 권 Sherry Kwon
1984년, 한 회사의 평범한 경리 사원이었던 그녀는 운명적이라 해도 좋을 비디오 한 편을 보았다. 세계댄스스포츠챔피언대회 장면을 담고 있는 비디오였다. 그것을 보는 순간 그녀는 온몸이 떨리고 영혼이 흔들리는 감흥을 느꼈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사표를 내던지고 가진 돈을 모두 털어 댄스학원에 등록했다. 한국 최고의 댄서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불타는 열정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지 4년, 마침내 그녀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바로 1988년 11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리는 ‘마즈다 컵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일본 및 영국 유학길에 오른 그녀는 일본댄스교사협회(ANAD) 수석 자격증, 영국황실교사협회(ISTD)?국제댄스교사협회(IDTA) 자격증 등을 여러 개 취득하였다. 그 후 대한댄스스포츠연맹 국제부장, 용인대학교 무용과 강사, 경기대학교 경영대학원 댄스스포츠 주임교수로 활동하며 댄스스포츠 세계의 전설이자 신화라는 입지를 굳혔다. 영화 「바람의 전설」의 안무를 맡으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녀는, 2005년 KBS “한국 한국인”에 댄스인 최초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그녀는 샤리권댄스스포츠스쿨 원장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후배들과 댄스인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국내?외 댄스스포츠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 고난을 이겨낸 열정의 승부사 7
프롤로그 : 나만의 딴스홀을 위하여 13

1부 ‘성공의 전설‘을 부르는 세 가지 조건
예비보 : 성공의 전설을 믿어라?
- 전설의 세 가지 조건 /「바람의 전설」과 「쉘 위 댄스」 / 자이브와 같은 화사한 욕망 / 파소 도블레와 같은 행동하는 힘 / 탱고가 어울리는 불타는 열정

2부 정열과 관능으로 쓴 시, 라틴댄스
차차차 : 변신하라, 지금 당장
- 논산훈련소 세탁소집 딸 금순이 /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삼바 : 도전이야말로 삶의 진실이다
- 삼바의 여왕, 미란다를 꿈꾸다 / 초보, 고수를 만나다 / ‘도끼다시‘에 흐르는 눈물 / 일본 유학을 결심하다
파소 도블레 : 당당하라, 그대는 마타도르다
- 나리타공항에서 길을 잃다 / 당신은 인생의 마타도르다 / 댄스교사 자격증, 수석으로 따다 / 일본 잡지 인터뷰 기사
자이브 : 오늘의 고통을 가볍게 여겨라
- 마음을 가볍게 먹으면 고통은 가벼워진다 / 쉬는 것도 나를 위한 투자다 / 세계 속의 일본, 일본 속의 댄스
룸바 : 유연하면 부러지지 않는다
- 댄스스포츠와 천정태 회장, 그리고 나 / 한국 남성들의 룸바식 사고 / 다시, 영국 유학을 꿈꾸다

3부 성취와 환희로 그린 색채, 모던댄스
탱고 : 욕망을 일으켜라, 몸과 마음을 유혹하라
- 몸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 성실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 실전은 입과 귀를 열어준다 / 몸으로 체득한 것이라야 한다
왈츠 : 막히면 서슴없이 우회하라
- 포기는 때로 목표에 집중하는 방법이다 / 우울증 탈출을 위한 왈츠식 기분 전환 / 체력, 오해, 그리고 후회 / 영국 댄스스포츠의 빛과 그늘 / 영국에서 만난 사람, 사람들 / 영국 유학이 내게 가져다준 것들
비엔나왈츠 : 때론 우아한 모습으로 돌아보라
- 내키지 않았던 귀국 결정 / 미디어와 나 / 첫 학원, 그리고 샤리 권
폭스트롯 : 경쾌해지면 세상이 넓어진다
-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 댄스, 빠지면 마약보다 즐겁다
퀵스텝 : 스피드에 호흡을 맞춰라
- 자신의 몸동작을 즐겨라, 그것이 춤이다 / 모두가 함께 손잡고 춤추는 세상을 위하여

에필로그 : 마음에 딴스홀을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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