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천일일화 2

프랑수아 P. 드 라 크루아 | 서교출판사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5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1001일 낮 동안 펼쳐지는 사랑의 대 서사시!
<천일야화>와 함께 아라비아 문학의 쌍벽을 이루는 액자소설. 남자를 혐오하는 카슈미르 공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유모의 이야기를 담았다. <천일야화>에서는 대신의 딸 세헤라자드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펼쳐가는 반면, <천일야화>에서는 유모 수틀루메네가 ‘1001일 낮‘동안 남자를 불신하는 카슈미르의 파루크나즈 공주를 설득한다.
공주는 남자들을 불신하여 그 어떤 남자와의 결혼도 거부한다. 유모는 공주의 마음을 돌이킬 목적으로 매일 아침 그녀가 목욕하는 시간마다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에는 고약하고 비열한 남자도 있지만 너그럽고 충실한 남자도 많다는 사실을 심어주는 것이다.
소설을 통해 꿈과 사랑, 흥미진진한 모험, 환상의 세계를 들려주며 또한, 당시의 생활상과 이슬람 세계의 풍습도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아랍인들의 성품과 기질, 그리고 미적 관능 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제2권>

저자소개

저자 : 프랑수아 P. 드 라 크루아
지은이 : 프랑수아 페티 드 라 크루아 (Francois P‘etis de la Croix, 1653-1713)
프랑스 동양학자. 프랑스 궁정의 아랍어 통역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부친이 사망한 뒤 그 임무를 물려받았다. 루이 16세 때 17세의 나이로 동양으로 가서 10년간 시리아, 페르시아, 터키에서 보냈다. 이때 완벽하게 습득한 아랍어, 페르시아어, 터키어는 나중에 그의 글쓰기 작업의 자산이 되었다. 풍부한 언어 지식과 성실한 연구 태도를 인정받아 1692년 프랑스 왕정 콜레쥬의 아랍어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모로코에서 프랑스 대사의 비서로, 알제리에서 통역사로 일하기도 했다.
옮긴이 : 강주헌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불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대와 건국대 등에서 20여년간 불어학을 강의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오스카 와일드 산문집』,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30분에 읽는 달라이 라마』 등이 있다.
옮긴이 : 유정애
덕성여대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파리 8대학 여성연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파리 3대학 비교문학과에서 박사학위 논문 준비 중이다. 역서로는 『보들레르와 여자, 그리고 신』, 『성의 정치』, 『개미들의 이상한 전쟁』등이 있다.

목차

<2권 차례>

해설
『천일일화』배경지도

<중국 공주 투란도트 이야기 2>

69일째 낮_ 어떤 설득에도 칼라프의 결심 변하지 않아/ 70일째 낮_ 문제 풀기 위해 투란도트 앞에 선 칼라프/ 71일째 낮_ 칼라프가 투란도트의 문제에 정답 말하다/ 72일째 낮_ 투란도트에게 문제를 내는 칼라프/ 73일째 낮_ 투란도트가 속마음을 드러내다/ 74일째 낮_ 알툰 칸과 칼라프 왕자의 우정/ 75일째 낮_ 투란도트의 시녀가 칼라프에게 경고/ 76일째 낮_ 투란도트의 잔인한 성격을 알고도 칼라프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 77일째 낮_ 투란도트가 칼라프의 질문에 답을 하다/ 78일째 낮_ 칼라프의 청혼을 받아들이는 투란도트/ 79일째 낮_ 칼라프를 사랑한 시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다/ 80일째 낮_ 투란도트와 칼라프의 결혼/ 81일째 낮_ 투란도트의 아들을 중국 왕자로 임명/ 82일째 낮_ 둘째 아들이 칼라프의 뒤를 이어 카리짐의 왕이 되다


<베드르댕 왕과 아탈무크의 이야기>

83일째 낮_ 사치와 향락에 빠져 살던 아탈무크/ 84일째 낮_ 두 동업자에게 배신 당하다/ 85일째 낮_ 페르시아 장교에게 도움 받아 시종이 되다/ 86일째 낮_ 여인의 무리와 함께 보낸 하룻밤/ 87일째 낮_ 칼레 카이리에게 마음을 빼앗기다/ 88일째 낮_ 칼레 카이리의 고백을 듣다/ 89일째 낮_ 젤리카의 죽음 소식에 실신/ 90일째 낮_ 궁을 나온 아싼, 파키르를 만나다/ 91일째 낮_ 보스트를 떠나 칸다르로 간 아싼/ 92일째 낮_ 칼레 카이리를 다시 만나다/ 93일째 낮_ 젤리카 공주의 죽음에 관한 비밀/ 94일째 낮_ 아싼과 젤리카 공주의 재회/ 95일째 낮_ 술 취한 탁발승이 공주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 96일째 낮_ 탁발승의 배신/ 97일째 낮_ 피루츠차 왕이 자유를 주다/ 98일째 낮_ 아탈무크, 바그다드로 돌아가 예전 동업자들을 심판하다/ 99일째 낮_ 아탈무크 총리가 이야기를 끝내다

<세이프 엘 물루크 왕자의 이야기>

100일째 낮_ 보물창고에서 초상화 발견/ 101일째 낮_ 공주를 찾아가다 위스나라의 포로가 되다/ 102일째 낮_ 위스나라의 관심을 받게 된 세이프 엘 물루크/ 103일째 낮_ 욕망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다/ 104일째 낮_ 낯선 섬에 오른 두 사람/ 105일째 낮_ 마법에 빠진 세렌디브 왕의 외동딸/ 106일째 낮_ 정령이 베디 알 제말 공주에 대해 말해주다/ 107일째 낮_ 말라카 공주와 함께 세렌디브 섬으로/ 108일째 낮_ 바스라로 돌아간 세이프 엘 물루크

<베드르댕 롤로왕과 그의 총리대신의 계속되는 이야기>

109일째 낮_ 세이프 엘 물루크 왕자 이야기의 결말/ 110일째 낮_ 말레크와 쉬린느 공주/ 111일째 낮_ 쉬린느 공주의 성에 잠입한 말레크/ 112일째 낮_ 바아만 왕이 ‘침입자’에 놀라다/ 113일째 낮_ 말레크의 거짓말이 진실이 되다/ 114일째 낮_ 마호메트 행세를 하며 까쌍 왕을 심판/ 115일째 낮_ 불에 타버린 ‘비행상자’/ 116일째 낮_ 행복한 사람을 찾아 베드르댕 왕이 여행을 떠나다/ 117일째 낮_ ‘슬픔 없는 왕’을 찾아 아스트라칸으로 향하다/ 118일째 낮_ 아스트라칸 궁으로 간 베드르댕과 그 일행 119일째 낮_ 아무도 알지 못하는 오르모즈 왕의 슬픔/ 120일째 낮_ 오르모즈 왕이 사부 위세엥과 함께 여행을 떠나다/ 121일째 낮_ 카리짐에 도착해 탑에 갇힌 미치광이들의 노래를 듣다/ 122일째 낮_ 레지아 공주를 보기 위해 펠멜 경기장으로 가다/ 123일째 낮_ 백성들 앞에서 레지아 공주의 얼굴 노출 금지/ 124일째 낮_ 정원사 노인에게 공주를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 125일째 낮_ 정원사 조수로 위장하기 위해 동물의 방광막을 뒤집어쓰다/ 126일째 낮_ 정원사의 조수로 군주 앞에 서다/ 127일째 낮_ 군주와 대신들 앞에서 춤추고 연주/ 128일째 낮_ 마침내 레지아 공주의 얼굴을 보다/ 129일째 낮_ 레지아 공주 앞에서 연주하며 노래 부르다/ 130일째 낮_ 레지아의 유모가 다시 찾아오다/ 131일째 낮_ 레지아 앞에서 방광막이 벗겨지다/ 132일째 낮_ 위세엥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다/ 133일째 낮_ 시르카시 왕 이어받아/ 134일째 낮_ 목욕탕 주인 아비센느와 그의 일꾼들

<아비센느 이야기>

135일째 낮_ 사마르칸트로 가서 총리가 된 아비센느/ 136일째 낮_ 카쉬가르의 왕 쿠트베댕이 사신을 보내오다/ 137일째 낮_ 파젤과 함께 카쉬가르로/ 138일째 낮_ 파젤을 묻고 카리짐으로 향하다/ 139일째 낮_ 체이크 체아베댕의 동굴로 들어가/ 140일째 낮_ 마법사 무크로 오해 받다/ 141일째 낮_ 아비센느의 도움을 받아 레지아와 다시 만나다/ 142일째 낮_ 카리짐으로 간 위세엥이 위기에 처하다/ 143일째 낮_ 칸다르와 카리짐 연합군이 아스트라칸으로 쳐들어오다/ 144일째 낮_ 아비센느가 적들을 물리치다/ 145일째 낮_ 아비센느의 저주를 받는 레지아/ 146일째 낮_ 베드르댕과 총신들이 아스트라칸을 떠나다/ 147일째 낮_ 남편에게 충실한 아내의 표상 아루야 이야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