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이지훈 | 21세기북스
  • 등록일2021-12-03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9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왜 자꾸 우울할까?”
진짜 결혼 잘하는 법부터 이혼의 최적 타이밍까지!
결혼, 이혼, 독립 다 해본 현직 변호사의 인생 상담

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아는 변호사’ 한 명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하는 17만 유튜버이자 현직 변호사의 인생 상담! 이 책은 비혼이나 이혼을 무작정 권장하는 책이 아니다. 결혼이나 이혼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지침서다.

실제로 결혼 14년 차, 이혼 7년 차인 저자는, 한때 우울증을 겪기도 했던 개인적 경험과 이를 극복해낼 수 있었던 비결, 그리고 변호사로 일하면서 마주한 다양한 상담 사례와 해결책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에 관한 ‘사이다’ 같은 조언들이 쏟아지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지훈
저자 : 이지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결혼 14년 차, 이혼 7년 차인 44세의 전문직 여성.
‘경계를 넘어서(Beyond Boundaries)’를 기치로 자기만의 고유한 삶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중이다.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를 세우는 비밀병기, 아류논어(我流論語)로 내공을 닦으며 유튜브 ‘아는 변호사’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가 있다.

유튜브: 아는 변호사
홈페이지: www.아는변호사.com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knowlawyer

목차

Prologue 내가 무너져 내리던 날

PART 1 결혼은 신중하게

결혼, 꼭 해야 하나요? - 결혼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다
이 정도면 결혼 상대자로 충분한 것 같아요 - 판단의 근거를 분명히 하라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어요 - 사람 보는 눈을 길러라
내가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 배우자의 첫 번째 조건, 문제 해결 능력
제 이상형은 착한 사람이에요 - 착한 사람은 좋은 배우자가 아니다
성격은 안 맞아도 조건이 괜찮아요 -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한 가지
어려움이 와도 잘 이겨낼 자신 있어요 - 인생의 흐름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라
돈은 없지만 둘 다 젊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죠 - 곤궁함은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다
적극 도와줄 테니 결혼해도 내 일을 하랬어요 - 달콤한 말 한마디에 인생을 걸지 마라
혼수, 예단 결혼 준비만 잘 넘기면 괜찮지 않을까요? - 이혼 사유는 결혼할 때부터 이미 존재한다
너 우리 집 돈 보고 결혼했잖아 -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
파혼할 용기가 없었어요 - 하지 마세요, 그 결혼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할래요 - 후회할 짓은 애초 시작도 하지 마라

PART 2 이혼은 신속하게

남들도 다 이러고 산다는데 내가 유별난 건가요? - 모든 이혼 사유는 결국 이것 하나다
언젠간 남편이 알아줄 거라 믿었어요 - 목적 없는 노력은 자신을 비굴하게 만들뿐이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지 않나요? - 상실을 두려워하지 마라
웬만하면 싸우지 않아요 그래야 평화롭거든요 - 부부 싸움도 기술이 필요하다
나보고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래요 - 결혼은 희생이 아니다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아요 - 배우자의 불륜 대처법
시집 때문에 못 살겠어요 - 며느리로 산다는 것
아이가 생기면 달라질 줄 알았어요 - 아이는 회피의 도구가 아니다
아이 때문에 참고 살았습니다 - 자녀에게 나는 어떤 부모인가를 생각하라
연애 때부터 저는 가스라이팅을 당했어요 - 너 자신을 믿어라
이혼하는 것이 맞는지 두려워요 - 이혼에도 타이밍이 있다
이혼보다는 졸혼을 선택하고 싶어요 - 과연 졸혼은 차선책인가

PART 3 이혼 후 유쾌하게

주변에서 다들 말해요 그럴 거면 왜 결혼했냐고 - 권위에 속지 마라
왜 나만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할까요? - 실패의 창조력을 믿어라
이혼 후의 삶이 두렵기만 합니다 - 행운과 불행은 늘 함께 찾아온다
실패했다는 생각에 너무 우울해요 - 후회와 걱정을 이겨내는 법
이 끔찍한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 모든 터널에는 출구가 있다
기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 이혼을 낙인찍는 사회와 대처법
이혼, 아이에게 언제 말해야 할까요? - 먼저 나를 바로 세워라
‘아빠 없이 자란 아이’라는 소리 안 듣게 하고 싶어요 - 괜한 걱정 하지 마라, 자식은 타인이다
이제 아무도 안 만날 거예요 - 애 딸린 돌싱의 4가지 연애법
너무 외로워요 새 가정을 만들고 싶어요 - 외로운 이유를 사람에게서 찾지 마라
아이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어요 - 하지 마세요, 그 재혼
그동안 고생했는데,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 재혼은 구원도 탈출구도 아니다

Epilogue 나를 세우는 방법, 아류논어(我流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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