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웹툰의 서사 공간

양혜림 | 커뮤니케이션북스
  • 등록일2020-12-1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웹툰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대중 서사체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형태로 매체 전환되고 있다. 이는 웹툰 서사의 소구력이 웹툰의 독자에 한정되지 않으며, 매체의 경계를 뛰어넘어 동시대의 한국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향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한국 웹툰이 서사를 구현하는 방식을 공간성 개념과 가능세계 이론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웹툰 서사의 변별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로써 한국 웹툰이 대중서사로서 지니는 의미와 대안 담론으로서의 독자적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양혜림
저자 : 양혜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융합콘텐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웹툰 〈세실자유경제고등학교〉가 대원웹툰대상에 당선되며 스토리 작가로 데뷔한 후 만화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연구와 창작 양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결혼해龍〉(2016), ?아멘티아?(2015), 〈왕자님이 있다〉(2014),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 2학기?(2014),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2011) 등의 기획 및 스토리를 맡아 연재했으며 이 중 〈결혼해龍〉은 중국과 대만에서, ?아멘티아?는 일본에서 동시 연재 및 출간되었다. 저서로 일본에서 출간된 ?なぜ?校でマンガを?えるのか(왜 학교에서 만화를 가르치는가)?(공저, 2019)가 있으며, 연구 논문으로는 “브랜드웹툰의 서사 구조 연구”(2017), “연작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에 나타나는 상호텍스트성 연구”(2014) 등이 있다.

목차

01 서사체로서의 웹툰
02 허구 세계의 층위
03 브랜드웹툰
04 성장 서사
05 장소 정체성
06 소외 공간
07 배경 공간
08 애착 공간
09 서사 공간의 전환
10 대안 담론으로서의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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