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평론가. 1960년 강원도 정선군 함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어문학부에 입학하여 독일문학을 전공하였으나, 대학교 4학년 때 김흥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고전문학에 매료되어 한국 고전문학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 진학하여 마르크스를 공부하면서 역사와 실천, 삶과 혁명, 혁명과 구도 등 인생을 걸 만한 문제들과 대면하게 된다. 19세기 예술사로 논문을 써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잠시 비평활동을 한 적이 있다. 이 때 『비평기계』라는 비평집을 내기도 했다.
고전평론가. 1960년 강원도 정선군 함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어문학부에 입학하여 독일문학을 전공하였으나, 대학교 4학년 때 김흥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고전문학에 매료되어 한국 고전문학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 진학하여 마르크스를 공부하면서 역사와 실천, 삶과 혁명, 혁명과 구도 등 인생을 걸 만한 문제들과 대면하게 된다. 19세기 예술사로 논문을 써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잠시 비평활동을 한 적이 있다. 이 때 『비평기계』라는 비평집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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