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변화의 핵심은 ‘연결과 시너지’다!
『멋진 신세계』는 인공지능부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로봇, 무인자동차, 클라우드, 빅데이터까지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테크 트렌드 8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기술의 단편적인 소개가 아니라 기술 간 유기적 관계와 흐름과 그 시너지에 대해, 사회와 산업구조, 개인의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심도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전략을 20여 년간 연구해온 저자는 차갑고 딱딱한 기술 용어들 속에서 인문, 사회, 철학적 의미를 새롭게 풀어내어 ‘멋진 신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돈과 꿈’, ‘지식과 지혜’, ‘업과 휴식’, ‘소통과 소유’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기술이 선도하는 신세계는 우리에게도 ‘멋진 신세계’일까? 이미 도래한 멋진 신세계가 나에게도 멋지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당신의 미래도, 과연 ‘멋진 신세계’일까?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로봇,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여기저기서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좀 지겨울 정도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도 지켜봤고, 오직 포켓몬 고를 위해 속초로 떠나봤으며, 이동통신사의 IoT서비스도, K뱅크도 가입했고, 구글카도 들어봤다고 해서, 정말 이 기술들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각각의 기술에 대한 소개와 설명은 넘쳐나지만, 과연 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어떤 합종연횡으로 미래 사회와 산업구조, 개인의 삶을 바꿔놓을지 알고 있는가? 과연 이 기술들이 구현하고 있는 ‘멋진 신세계’가 당신에게도 멋질 것인가? 단편적인 지식을 뛰어넘는 혜안과 통찰에 갈증을 느껴온 사람이라면 주목할 책이 바로 《멋진 신세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돈과 꿈’, ‘지식과 지혜’, ‘업과 휴식’, ‘소통과 소유’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는,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전략을 20여 년간 연구해왔다. 1,0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조직을 진단, 평가하고 미래 성장발전전략을 제안하며 산업정책, 기술경영 분야 최고 권위자로도 명망이 높다. 그런 그가 소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대표적인 기술 8가지를 선정해 ‘돈과 꿈’, ‘지식과 지혜’, ‘업과 휴식’, ‘소통과 소유’와 연결시켰다. 차갑고 딱딱한 기술용어들 속에서 인문·사회·철학적 의미를 새롭게 풀어내어 ‘멋진 신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했다.
인공지능 _ 진정한 신인류 : 인지·학습·판단을 대신해주는 지식의 신세계
빅데이터 _ 나와 세상을 아는 선견지명 : 수집·처리·분석으로 여는 지혜의 신세계
로봇 _ 귀천 있는 일꾼 : 인간을 초월한 모방과 대체가 불러올 업의 신세계
무인자동차 _ 3,000만 원짜리 내비게이션 : 기술간 융복합이 이뤄낸 휴식의 신세계
사물인터넷 _ 사물과 이야기하다 : 표현·연결·통합이 구현하는 소통의 신세계
클라우드 _ 소유의 종말 : 저장·접근·공유로 더욱 풍성해지는 소유의 신세계
핀테크 _ 모든 것이 돈이고, 아무것도 돈이 아닌 : 신뢰·편의·자산을 담보로 한 돈의 신세계
가상현실 _ 생각이 경험으로, 상상이 현실로 : 자극·경험·현실이 만드는 꿈의 신세계
미래 변화의 핵심은 ‘연결’과 ‘시너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인공지능이 로봇을 학습시키고, 무인자동차는 사물인터넷으로 통신하고, 빅데이터의 컴퓨팅파워는 클라우드로 해결하고, 핀테크와 가상현실이 결합한다면? 일단, 이 책은 8가지 주제 각각의 핵심기술을 단숨에 독파할 수 있게 돕는다. 하지만 책을 읽어야 할 더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각각의 기술발전이 가져올 거시적·통시적 의미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완전히 새로운 프레임으로 보여주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관찰, 성찰, 통찰’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개인의 삶도, 조직 경영도 모두 미래 변화에 대한 통찰에 존망이 걸렸다. 이미 와버린 미래, 그 거대한 변화의 파도에 휩쓸릴 것인가, 올라탈 것인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임춘성
저자 임춘성은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간 수행해왔으며, 이에 대한 다수의 전문서와 논문을 써왔다. 산업정책, 기술경영 전문가로 1,0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조직을 진단, 평가하고 미래전략을 제안해왔다. 인문적 소양을 갖춘 공학 리더를 키우고자 개설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의 ‘테크노 리더십’ 과목은 융복합 교육의 우수 사례로 꼽히며 매 학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작 《매개하라》는 인문과 사회, 경영과 기술을 아우르는 독특한 스펙트럼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매개하라》의 인간관계 버전인 후속작 《거리 두기》 역시 에세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히고 있다. 역사, 철학, 문학, 예술을 넘나드는 지적 통찰에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에 대한 날카로운 방향 제시는 많은 강연과 칼럼에서 호평받고 있다.
[클로즈업] 멋진 신세계 입국심사
[워밍업] 멋지게 살자
지식 아니면 지혜
1. 지식의 신세계 진정한 신인류 - 인공지능
신의 영역을 침범한 인간
인지 : 세상을 받아들이는 법
학습 : 지식의 축적
판단 : 과연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2. 지혜의 신세계 나와 세상을 아는 선견지명 - 빅데이터
일일이 설명하지 마라
수집 : 모으고 또 모으고
처리 : 분산의 미학
분석 : 나도 모르는 나
업 따로 휴식 따로
3. 업의 신세계 귀천 있는 일꾼 - 로봇
노동인가 스포츠인가
모방 : 인간의 위대함
대체 : 인간의 부족함
체력 : 기본이 기본이 아니다
4. 휴식의 신세계 3,000만 원짜리 내비게이션 - 무인자동차
여행을 떠나요
공간 : 나의 위치와 당신의 지도
상대 : 길에는 길만 있지 않다
융합 : 배일까 항구일까
소통과 소유 사이
5. 소통의 신세계 사물과 이야기하다 - 사물인터넷
민주적 커뮤니케이션
표현 : 사물 꽃
연결 : 올웨이즈 - 온
통합 : 대인배 그릇
6. 소유의 신세계 소유의 종말 - 클라우드
집중할 때와 분산할 때
저장 : 있는 듯 없는 듯
접근 : 소유권 vs 접근권
공유 : 궁극적 소유
돈이냐 꿈이냐
7. 돈의 신세계 모든 것이 돈이고, 아무 것도 돈이 아닌 - 핀테크
양면성의 최고봉
신뢰 : 제3자의 본분
편의 : 당신은 보수? 진보?
자산 : 돈의 유언장
8. 꿈의 신세계 생각이 경험으로, 상상이 현실로 - 가상현실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자극 : seeing is believing
경험 : 생각이 경험으로
현실 : 상상이 현실로
[팔로우업] 초연결, 뉴노멀, 불확실성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법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