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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내가해야 할 일

발타자르 그라시안 | 위즈덤커넥트
  • 등록일2018-02-20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300여년 전 스페인의 철학자가 현대의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17세기 예수회 신부이자 철학자인 저자의 아포리즘과 성공의 도덕에 대한 성찰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가득 담긴 책이다. 그라시안이 전하는 지혜로운 충고와 용기는 삶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누구에게도 방향을 잡아 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다. 또한 그의 '성공'에 대한 직관은 이 책을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보편적이고 영혼에 호소하는 아포리즘의 세계가 펼쳐진 책이다.

저자소개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작가. 예수회의 성직자.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는 그의 작품들은 20세기 중반에 들어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에서 널리 읽혔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1월8일 벨몽트에서 태어나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어린 시절부터 종교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한 그는 15세의 나이로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와 인간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에는 예수회 교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고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명강의를 선보이며 수사에서 일약 지도 신부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그는 또한 군종 신부로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 군인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대부'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스페인 국왕의 고문 자격으로 마드리드 궁정에서 철학 강의와 설교를 하기도 했다. 그의 저술은 예수회 교단 상부의 허락 없이 출판했다는 죄목으로 인해 고난과 핍박을 받고 금서가 되기도 했지만 사후 재평가를 통해 로마의 위대한 철하자 세네카와 비견될 정도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의 사상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타락과 위선의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김석종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즈 디자인 대학에서 미학을, 남 일리노이즈대학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그 후 Southern Illinoians, 미주 동아일보, 한국일보 LA 지사에서 사진부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동시통역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행복과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
지혜로운 선택으로 즐거워지기
현명한 판단으로 풍요로워지기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름다워지기
●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시간
나를 발견해서 당당해지기
간절히 원하는 것, 모른 척 외면하기
일관성 있는 행동으로 믿음주기
● 위안과 희망을 느끼는 시간
영웅적인 인물과 마음으로 경쟁하기
한 번 해서 안 되면 다시 한 번 시도하기
때로는 비둘기처럼, 때로는 여우처럼
● 풍요와 여유를 느끼는 시간
문제를 모르는 바보, 행복은 멀다
영원히 미워하지도, 영원히 사랑하지도 말기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행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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