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 네 번째 이야기 <카드는 결코 뒤집을 수 없다>
자정이 가까운 시각. 어둠에 휩싸인 산을 오르는 자동차 안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사내가 있다. 그는 보조석에 있는 가죽가방을 해치우기 위해 이 산에 와 있다. 하지만 뜻밖에도 다른 사건으로, 잠복하고 있던 경찰의 눈에 띄게 되고. 그런데 이 경찰관은 어딘지 이상하다.
먼로
[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100] 참여 작가. 상상력의 주파수 대역 폭이 넓은 작가여서 여러 장르의 글들을 열정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작가의 본 시리즈의 다른 책
-《노출증》(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002)
-《안녕? 사실 김철순이라고 생각했어요》(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003)
-《카드는 결코 뒤집을 수 없다》(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004)
그 밖에 [엔블록환상특급 시리즈]에 포함될 환상문학 단편들, 그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지닌 공포소설집《레드》를 출간한다.
1장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