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동안 잠들었던 비밀스런 초상화의 전설이 밝혀진다!
김태경 감독, 조안과 차예련 주연의 공포영화 '므이'(감독 김태경, 주연 조안, 차예련)의 소재인 '실존하는 초상화의 전설'을 재구성한 소설판. 베트남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을, 한국 공포소설가인 이종호가 새로 쓰고, <위대한 캣츠비>의 강도하가 그림을 보태어 영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새로운 공포와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
베트남어로 숫자 10, '열 번째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베트남에서 흔하게 불리는 여자아이의 이름이다. 1896년, 베트남에서 그려진 기묘한 초상화 속 주인공 그리고 2007년, 오랜 봉인에서 풀려난 슬픈 사랑과 저주의 주인공. 오늘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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