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건설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 도시를 소재로 한 고골리의 단편 네프스키 거리, 외투, 코를 번역한 책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300년전 표트르 1세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 당시 러시아의 수도이자 '유럽으로 열린 창'으로의 역할을 한 도시이다. 서구문화를 받아들이는 창구가 된 이 도시는 약 200여년에 걸친 수도였으며 러시아 제일의 문화,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다. 러시아 문학의 거장 고골리의 눈을 통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모습을 독특하고 위트있게 그려내고 있다. 러시아 문학의 진미를 느낄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학의 세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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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프스키 거리
2. 외투
3.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