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왕이 돌아왔다!”
영화 ‘노트북’의 작가 니컬러스 스파크스가 선사하는
숨 막히게 강렬하고 아름다운 서스펜스 로맨스
아마존 영미소설 1위, <뉴욕타임스><USA TODAY> 베스트셀러
영화 <노트북><디어존><병속에 담긴 편지>의 원작자이자 애절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강렬한 색채로 그려온 로맨스 소설의 거장 니컬러스 스파크스가 서스펜스 로맨스 『나를 봐』로 돌아왔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이들에게 닥친 역경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작가의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사한다.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작품은 전 계 5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출간되어 1억 5만 부 이상의 판매를 올렸으며, 많은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무려 8년 만에 한국의 독자들을 다시 찾아온 그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는 다시 한 번 운명과 사랑에 대한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이전 작품들이 찬란한 시절의 사랑, 감성적인 로맨스에 주를 맞춘 작품들이었다면 『나를 봐』는 자신을 잠식하던 어두운 과거의 경험과 그로 인한 두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사랑과 그 사랑으로 용기를 얻어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는 두 남녀에 관한 이야기다. 막 시작한 연인의 감정을 살린 로맨스와 두 사람의 발목을 낚아채려는 일련의 사건들이 자아내는 서스펜스가 나란히 소실점을 향해 달려 나가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니컬러스 스파크스는 이 작품에 대해 “이전 소설들보다 훨씬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며 독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출간 직후 아마존 영미소설 1위, <뉴욕타임스><USA TODAY>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내가 널 보는 것처럼 너도 나를 봐.”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과거로부터 벗어나려는 그들을 뒤쫓는 그림자의 손길
비가 몰아치는 어느 날 밤, 갓길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달빛이 내리는 해변에서 재회하면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폭력과 분노로 점철된 과거를 뒤로 하고 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려던 콜린의 결심은 마리아 앞에서 무력해지고, 마리아 또한 과거에 상처받은 경험으로 인한 두려움을 딛고 그에게 손을 내민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던 기억으로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고 어두웠던 삶은 환하게 빛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리아를 집요하게 뒤쫓는 과거의 망령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나면서 위협적인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마리아의 삶은 다시금 혼란으로 빠져든다. 어딜 가든 마리아를 지켜보고 있는 두 눈, 발신자를 알 수 없는 협박 메시지, 가족의 집에 침입한 흔적……. 그토록 벗어나고자 했던 과거의 그림자가 또 한 번 발목을 낚아채려는 순간, 과연 두 사람은 사랑을, 그리고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사랑은 때로 우리를 산산조각 내려는 위기 속에서 견고해진다,
우리가 너무나 약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설렘과 스릴을 동시에 선사하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로맨스
어린 시절 폭력의 대상이 되었던 소년은 자라 타인에게 폭력을 되돌려주는 사람이 되었고, 어떤 일도 완벽한 계획으로 처리하던 소녀는 실패의 경험으로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이 되었다. 과거의 자신을 내버리고, 혹은 외면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살고자 하지만 과거는 끊임없이 그들을 되쫓는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한 자기연민, 두려움, 압박감, 자유롭지 못한 삶…… 이들은 필연적으로 그들 자신을 외롭게 만든다. 그렇기에 콜린과 마리아의 만남은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 즉 과거를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기회에 대한 도전과도 같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상대방 앞에서 마음껏 약해질 수 있는 것, 사랑은 마리아와 콜린, 두 사람에게 그런 용기를 준다. 폭력 전과가 있는 콜린과 능력이 있는 변호사로 통하는 마리아가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상흔을 숨기고 있는 서로를 알아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니컬러스 스파크스는 전혀 교차점이 없을 것 같은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설렘과 스릴 사이에서 완벽한 완급 조절을 해나가며 흡입력 있게 독자를 끌어당긴다. 독자는 서스펜스와 로맨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빠져들면서,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독창적인 로맨스 세계를 즐겁게 여행하게 된다.
★★★★★
“부드럽고 감각적인 로맨스와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를 오가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_AP통신
“상반된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모습을 통해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준다.” _뉴욕저널
“이 책은 니컬러스 스파크스가 왜 최고의 작가인지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다.” _북리포터
“사랑과 분노, 가족 드라마, 그리고 복수로 가득 찬 여행과도 같은 작품.” _할리퀸정키
“니컬러스 스파크스가 또 해냈다!” _아마존 서평
196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육상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을 당한 뒤, 재활치료를 받으며 첫 소설을 쓴 것이 계기가 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8세의 나이로 집필한 『노트북』을 시작으로 『병 속에 담긴 편지』『워크 투 리멤버』『디어 존』『초이스』『라스트 송』『투 바이 투』 등 20여 편의 작품을 잇따라 발표했으며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히 『노트북』을 포함한 11개의 작품이 영화로 개봉되면서 크게 흥행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맨스 소설의 거장으로 꼽히며, 그의 작품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1억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나를 봐』는 그의 19번째 작품으로,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하고 싶었다. 이전 소설들보다 훨씬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며 독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