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살아남기 위한 단순하고도 유용한 법칙
‘룰을 부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늘 어렵다고들 하지만 요즘처럼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많았던 적이 있었을까. 장기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고 여기에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몰아치며 기존 산업들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살아남는 것 자체가 미션인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도 분명 존재한다. 이들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렇다면 불황에도 살아남는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돈키호테, 올리브영, 스타벅스, 무인양품, 다이소, 다이슨, 후지필름…. 이들의 공통점이 뭘까. 바로 기존 룰을 부쉈다는 것이다. 최악의 경영위기에서 돌파구를 찾은 후지필름은 ‘룰 부수기를 통한 위기 극복’의 매우 좋은 사례다. 세계 필름 시장 1위이던 코닥이 몰락하고 파산 직전 사업 다각화로 기사회생한 후지필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놀라운 인사이트를 준다.
이들 모두가 룰 브레이커였다
- 창업 이래 매출과 이익이 한 번도 꺾이지 않은 돈키호테의 비결
- 올리브영은 어떻게 H&B스토어 시장을 독점할 수 있었을까?
- 스타벅스는 왜 고객보다 직원을 우선순위에 둘까?
- 럭셔리보다 심플함이 더 매력적임을 보여준 무인양품
- 한국형 저가숍의 선구자 다이소
- 다이슨이 ‘가전업계의 애플’이라 불리우는 이유
- 마이크로소프트가 8조 원에 인수한 깃허브
-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동시에 눈독 들인 그랩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 신화를 쓴 기업의 비결을
파헤친 최고의 경영서
경기가 아무리 하향세여도 매년 성장하는 기업이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리더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단순히 남들과 다르다는 것 하나만으로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뤄내기 힘들다. 세계를 호령하던 글로벌 기업도 소비자 기호 변화와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망하고 만다. 차별화 수준을 넘어 기존의 법칙을 깨는 ‘룰 브레이커’만이 살아남는 세상이다.
이 책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파격적인 차별화 경영 전략으로 성공한 국내외 기업의 사례를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쓴 기업의 핵심 역량과 전략을 톺아보고, 한국 기업이 벤치마킹할 만한 시사점을 도출해내는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인다.
기업 차별화 전략을 집중 조명한 이 책은 5부로 구성돼 있다. PART 1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에 올라탄 기업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33조 원에 인수한 영국 반도체 설계 회사 ARM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업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8조 원에 인수한 깃허브, 자율주행 시장을 이끄는 이스라엘 벤처 신화 모빌아이 등 흥미진진한 기업 이야기를 담고 있다.
PART 2에서는 세계 1위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의 성공비결과, 세계 정상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억만장자도 못해본 경험을 제공하는 포시즌스 호텔, 대중을 위한 데모크래틱 디자인 기업인 이케아 등을 소개한다.
PART 3에서는 블루 오션을 개척한 퍼스트 무버들을 조명한다. 세계 최대 결제 시스템 페이팔, 현지화의 힘으로 우버를 이긴 그랩,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배달 최강자인 딜리버리히어로, 아시아 디지털에 집중해 우뚝 선 DBS 등이 그 주인공이다.
PART 4에서는 레드 오션에서 기술 우위로 살아남은 실력자들을 다룬다. 가전 업계의 애플로 정평 난 다이슨, 독일 100년 기업의 대명사 라이카,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대한민국의 셀트리온, 사업 다각화의 모범생 후지필름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PART 5에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성공한 기업을 소개한다. 국내 H&B 스토어의 절대 강자인 올리브영, 나이키 아성에 도전한 언더아머, 세계인의 사랑방인 스타벅스, 싸고 재미있는 가게 일본 돈키호테, 한국형 저가숍의 선구자 다이소, 세계인의 홈 퍼니싱 필수 아이템 무인양품 등 기업마다 급소를 찌르는 전략이 등장한다.
국내 1등 경제주간지 〈매경이코노미〉는 홍기영 주간국장과 김소연 편집장 이하 명순영, 김경민, 박수호, 배준희, 노승욱, 강승태, 류지민, 정다운, 나건웅, 김기진 기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산업, 금융, 재테크 등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매주 발로 뛰며 심도 깊은 기사를 쓰고 있다.
PART 1 4차 산업혁명, 거대한 물결에 올라타라
01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33조 원에 인수한 ARM
02 4차 산업혁명 이끌 핵심 기업 엔비디아
03 마이크로소프트가 8조 원에 인수한 깃허브
04 자율주행 시장 이끄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모빌아이
05 한국 반도체의 주역 SK하이닉스
PART 2 왔노라, 취향 저격했노라, 이겼노라
01 세계 1위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
02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03 억만장자도 못해본 경험을 제공하는 포시즌스 호텔
04 대중을 위한 데모크래틱 디자인 이케아
05 엣지 있는 가전 발뮤다
06 브랜드는 넓게 품질은 희소하게 대림산업 아크로
PART 3 블루 오션을 개척한 퍼스트 무버들
01 세계 최대 결제 시스템 페이팔
02 맞춤형 현지화로 우버를 이긴 ‘동남아시아 우버’ 그랩
03 온라인 배달 글로벌 최강자 딜리버리히어로
04 정부 지원에 안주하지 않고 아시아, 디지털에 집중한 DBS
PART 4 레드 오션에서 기술 우위로 살아남은 실력자들
01 엔지니어만 뽑는 ‘가전 업계의 애플’ 다이슨
02 독일 100년 기업 라이카
03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기업 셀트리온
04 가입자 1,000만 명 돌파한 삼성페이
05 사업 다각화 모범생 후지필름
06 업종 불문 영역 파괴자 아마존
PART 5 시장을 읽어라, 답은 소비자에게 있다
01 H&B 스토어 절대 강자 올리브영
02 나이키 아성 뒤흔든 언더아머
03 세계인의 사랑방 스타벅스
04 상품 많고 싸고 재미있는 하나뿐인 가게 일본 돈키호테
05 ‘한국형 저가숍’의 선구자 다이소
06 세계인의 홈 퍼니싱 필수 아이템 무인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