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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 개역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까치
  • 등록일2019-06-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9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사랑과 도전을 그린 빌 브라이슨의 걸작
숨막히는 대장관과 유쾌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세계 최장의 트레일 종주기


“세계에서 가장 유러머스한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의 대표작인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길며,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지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한 저자의 고군분투기이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미국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가 3,500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장정의 길이다. 저자는 자신의 동네에서 우연히 숲으로 사라지는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이 바로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대장정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인간적인 결점을 가진 친구와 함께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불완전한 지도, 시시때때로 그들을 위협하는 흑곰,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자비한 벌레들, 야만적인 날씨 등 그들을 괴롭히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곳에서 자연을 걷는다는 순수한 인간적인 즐거움을 찾는다. 국립공원의 장대한 자연 그리고 숲과 나무가 주는 아름다움과 그에 버금가는 인간들의 유쾌하고 때로는 이해 불가능한 어리석은 행동들이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엄청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자연의 보존이라는 위대한 교훈을 절절히 체감하게 된다. 1,400킬로미터의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빌 브라이슨이 직접 발로 밟아가며 담아낸 이 담대한 종주기에는 유쾌함은 물론이고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일침 그리고 무엇보다 자연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소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인 빌 브라이슨은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났다. 유럽 여행을 하다가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 동안 거주하다가 미국으로 돌아가서 15년 동안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가서 영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여름, 1927, 미국?:?꿈과 황금시대>, <빌 브라이슨의 셰익스피어 순례>,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 횡단기> 등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간행되었다. 그는 명실상부한 언어와 국경을 초월하는 작가이다.
사진출처 : ⓒ Sam Bryson

목차

제1부
제2부

참고 도서
개역판 옮긴이 후기
초판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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