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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과 내일 - 떠남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박무늬.원소정 지음 머쓱
- 등록일2019-02-0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7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그 사람이랑 친해요?
그, 왜, 있잖아요, 왜.
당신이랑 얼마전부터 꽤 붙어다니던 그 사람.
권태씨 말이에요.
김권태인가 박권태인가,
아무튼 권태말이에요. "
스물 넷, 스물 다섯의 친한 친구가 만나 장난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나눈 대화입니다. 한창 뛰어 놀 나이(?)인 이십 대 초반에 뭐가 그리 권태로울까요. 저희는 일상의 반복에 지쳐있었고, 삶에 의욕이 없었습니다. 매일이는 서울 중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더운 여름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내일이는 서울 중구의 한 IT 회사에 입사한 지 2개월 된 신입사원입니다. 매일이가 휴일인 어느 수요일이었습니다. 오전 9시에 갑자기 내일이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이가 홧김에 퇴사를 하고 인도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이가 매일이에게 권유합니다.
"나는 인도에서, 너는 일상에서 권태로부터 벗어나보자"
그렇게 권태로움에 질려버린 두 사람이 30일 동안 각자의 하루를 글로 쓰기로 합니다. 인도와 서울에서 각각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낼 준비를 합니다. 과연 여행을 떠나는 내일이가 권태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까요? 매일이는 똑 같은 일상에서 단지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권태롭지 않아질 수 있을까요?
여행은 권태로웠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을까요?
떠남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읽어보세요.
목차
프롤로그
제 1장 매일
제 2장 내일
제 3장 내일과 매일
에필로그
먼저 읽어보았더니
한줄 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