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
지구의 히어로와 마법사에서 우주 자경단까지… 모든 영웅이 모이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어벤져스의 분열을 그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 히어로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가뭄의 단비 같은 책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히어로즈 저니》가 찾아왔다.
이 책 속에서 아이언맨 토니와 해피의 일상을 줄기 삼아 블랙 위도우 나타샤가 겪는 ‘시빌 워’ 후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팔콘 샘과의 짧은 모험, ‘라그나로크’의 목격자 헤임달이 토르에게 거는 기대와 믿음을 보여주는 단편, 카마르-타지를 떠나 뉴욕 생텀 생토럼에 자리를 잡은 웡이 경험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위험천만한 하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네뷸라의 시선으로 되짚어보는 짧은 이야기들이 가지처럼 뻗어 나간다. 블랙 위도우, 헤임달처럼 내면이나 서사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속마음과 그들의 시선에서 묘사하는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은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 모든 길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히어로즈 저니》로 어벤져스 영웅들의 여정에 참여해보자!
모든 이야기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귀결된다!
초우주적 위험이 다가오는 동안 아이언맨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공항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를 놔준 블랙위도우는 무사할까? 닥터 스트레인지와 웡은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네뷸라와 가모라 자매의 싸움은 언제부터 시작했는가? 등 소소하지만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히어로즈 저니》!
아이언맨-해피 호건
슈트를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일에 빠져 있던 토니 스타크는 인터뷰, 슈트 업데이트, 위성 발사 참관 등 각종 일정을 해피와 함께 처리하면서 아이언맨의 탄생과 어벤져스의 모험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들의 대화 중간중간에 다른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블랙 위도우-캡틴 아메리카와 팔콘
독일 공항에서의 전투 이후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는 에어컨이 고장 난 회의실에서 에버렛 로스 요원에게 취조를 받는다. 도망자가 된 스티븐 로저스를 주제 삼아 두 사람이 서로의 의중을 교묘히 떠보는 대화는 점점 길어지는데….
헤임달-토르
헤임달은 최고신 오딘과 그의 후계자 토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무모하고 거만했던 청년이 영웅으로서 자신을 증명한 순간들을. 그와 동시에 죽음의 여신이 발걸음을 옮긴 아스가르드를 구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던 헤임달은 마침내 토르를 보는데….
웡-닥터 스트레인지
케실리우스와의 싸움 이후 뉴욕에 자리 잡은 웡은 후대를 위해 과거를 기록하기로 한다. 그리고 연필을 든 지 15분 만에 원고가 보고 싶다며 들이닥친 닥터 스트레인지를 달래 내보낸다. 그런데 몇 시간 후, 두통과 함께 위험한 환영을 본 스트레인지가 돌아오는데….
네뷸라-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지저분하고, 더러운 우주선. 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에 붙잡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시점의 네뷸라는 언니에 대한 증오를 키웠던 과거를 되짚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맴버들과의 만남과 모험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묘사해 나간다.
가족과 함께 뉴욕에 사는 기획자, 편집자, 작가이며 ‘Creative Giant Inc.’의 공동 창립자다. 디즈니, 마블과 제휴하여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해 소설, 워크북, 퍼즐, 따라 그리기 시리즈 등 많은 도서를 쓰거나 만들었다.
아이언맨
PART 1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PART 2 토르
-아이언맨
PART 3 닥터 스트레인지
-아이언맨
PART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이언맨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