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좋은 사진은
좋은 구도에서 나온다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은 초보사진가들이 사진 구도를 충실히 배울 수 있는 100가지 생각을 담은 책이다. 사진책 분야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며, 이미 검증된 작가로 알려진 저자 문철진은 어떤 책보다 깔끔하게 사진 구도에 대해 알려준다. 복잡한 테크닉이나 지식을 알려주기보다 막상 사진 찍을 때 활용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초보사진가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전작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에서 고정관념을 깨고 탄탄한 사진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팁 100가지를 다루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사진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구도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짧은 글과 쉬운 예제 사진으로 설명한다. 복잡한 설명보다 한 장의 명쾌한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사진의 시작은 테두리 긋기’ 즉, 네모난 틀 안에 피사체를 집어넣는 일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기본에 충실한 사진 구도를 이야기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구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프레임 밖의 세상도 고려하라’는 메시지라든가, 구도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법도 구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다. 구도만 제대로 익히면 삼분할만으로도 엄격함과 역동성, 긴장감과 편안함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
사진 구도를 알면, 값비싼 카메라든, 스마트폰이든 상관없이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기본기 튼튼한 구도를 익혀놓는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은 사각의 프레임만으로 좋은 사진을 찍는 생각주머니를 풀어놓는다. 가끔은 원칙에서 벗어나도 괜찮다고 저자는 말한다. 몇 가지 기본 팁만 가지고 있으면 사진으로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에 이어 이번 신작 또한 좋은 사진의 알짜 노하우를 쏙쏙 빼먹을 수 있는 기회다.
글로벌 이미지 유통회사 ‘토픽이미지’의 전속 작가이며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에어부산 《플라이앤펀》, 포스코건설 《더샵 라이프》 등 다양한 매체에 여행기를 기고하며 여행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과 여행 전문 블로그 ‘행복한 해변무드역’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네이버 사진부문 파워블로그로 선정돼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진짜 부산 100》 《진짜 오사카교토 100》 《진짜 홍콩마카오 100》 《대한민국 풍경사진 레시피 69》 《멋진 사진 레시피 69》 《사진초보 탈출 프로젝트 30DAYS》 《DSLR도 부럽지 않은 똑딱이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사진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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