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어야 만날 수 있는,흐드러져 피는 벚꽃처럼설렘으로 다가오는 글을 쓸 수 있기를.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히 남아,잊으려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그런 작가로서 우뚝 설 수 있기를.[출간작]달을 품은 여인야수의 정원스무 살의 열병그대를 놓고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