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여자 연애심리 작동법

김진서 지음 | 청춘북스
  • 등록일2017-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 연애의 많은 비밀은 그녀의 과거사에 담겨 있다



★ 작업 걸기 전 Remember! ★

→ 그녀의 성격, 취향, 스타일을 위해서는 최대한 일상의 대화를 ‘과거사’에 맞춰야 한다. 바로 그 대화에서 현재의 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는 그녀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연애를 하고 싶으면 우선 상대방을 공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상대의 취향, 성격, 스타일 등을 분석하고 그것에 맞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거꾸로 생각해보자. 만약 상대방이 당신을 연애의 상대로 생각하고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가장 먼저 당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일이다. 그런데 당신의 성격을 가장 잘 알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파악해야할까?



그것은 바로 당신의 ‘과거사’를 알면 된다. 사람의 성격, 인격, 스타일은 모두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형성되어온 주변 환경으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당신과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과거사를 알면 되고 그것으로부터 당신의 성격과 스타일을 유추하면 된다.



● … 예쁜 여자들은 알고 있다. 자신이 예쁘다는 걸.



★ 작업 걸기 전 Remember! ★

→ 예쁜 여자에게 예쁘다고 말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 따라서 전혀 다른 각도에서 칭찬하는 것이 오히려 당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여자들은 ‘웬만하면’ 자기 스스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남들과 있을 때에는 그런 티를 전혀 내지도 않을뿐더러 혹여나 누군가 ‘예쁘다’고 말해줄 때에도 ‘아니예요. 제가 얼굴에 얼마나 콤플렉스가 많은데요’라고 뺄지언정, 혼자 거울 앞에서는 ‘이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이야기다.



● … 어투를 살피면 그녀의 생각과 스타일이 보인다



★ 작업 걸기 전 Remember! ★

→ 엄마들은 아이와 정서적으로 일치하기 위해 비슷한 어투를 사용한다. 이 방법은 연애에서도 여전히 유용하다. 그녀의 어투에 그녀의 생각의 비밀이 담겨 있다.



남자와 여자는 자신과 생각이 비슷한 사람에게 끌릴까, 아니면 완전히 다른 사람에게 끌릴까? 언뜻 보면 두 가지 모두가 다 정답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으로는 비슷하기 때문에 익숙해서 서로에게 끌릴 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호기심을 느낄 법도 하다. 그렇다면 이는 완전히 사람의 개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까?



그러나 이 둘은 하나의 선후(先後) 관계는 가지고 있다. 아무리 서로 다른 점에 호기심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일단 기본적으로 서로 비슷한 면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것이 없는 상태에서 완전히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이라면 낯섦과 이질감에 서로 보다 깊은 관계로 들어가기 쉽지 않은 것이다.



● … 즉흥적 선물이 오히려 여자를 감동시킨다



★ 작업 걸기 전 Remember! ★

→ 아직 본격적인 연애를 하기 전의 ‘정성어린 선물’은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때는 상황에 맞는 즉흥적 선물이 오히려 여자의 마음을 흔들 수가 있다.



남자들은 여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최적의 방법이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때로는 기회를 노려 여자의 마음에 들 만한 선물을 정성껏 준비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연애의 단계로 넘어가지 못한 당신이라면 아직 ‘정성을 드린 선물’을 주기에는 무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럴 때에는 ‘즉흥적인 선물’이 오히려 더 감동을 주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있는데, 왠지 머리가 거추장스럽다는 듯 계속해서 머리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섹시한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대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여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럴 때 재빨리 편의점에 가서 간단한 헤어용 고무줄을 사서 건넨다. 물론 여자가 물을 것이다.

저자소개

대학시절부터 수많은 연애에 실패하면서 자신만의 연애 노하우를 터득했다. 비록 지금은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한때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꾸기도 했다. 현재 30대 중반을 넘어가고는 있지만, 주변의 적지 않은 여자들 탓에(?) 아직 결혼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그는 출판사의 오랜 설득 끝에 드디어 자신만이 가지고 있던 연애 노하우를 풀려는 결심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애와 관련된 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