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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읽는다 - 금세기 최고 멘탈리스트의 강력한 신체언어 규칙 16

토르스텐 하베너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일스톤
  • 등록일2017-02-22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33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20년간의 치밀하고도

실용적인 실험, 반복 연습,

수많은 사람과의 실전테스트로 발견한

생각을 읽는 신체언어



“경악, 그는 다른 사람의 뇌를 들여다본다”_[보그]

“세계 불가사의에 속할 신예”_[쥐드도이체 차이통]



도쿄 상공 헬기에서 900만 시민 중 임의의 한 사람을 찾아내고,

험준한 산길에서 눈을 가린 채 조수석에 앉은 사람의 생각만으로 운전을 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금세기 최고의 멘탈리스트, 토르스텐 하베너의 《생각을 읽는다》 출간!




몸을 꼿꼿이 펴고 팔꿈치를 보이게 하는 자세만으로도 테스토스테론(자신감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고,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내려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런 자세를 취한 지 불과 1분 만에 생긴 호르몬 변화다. 그리고 2분 만에 어떠한 위험도, 어떠한 스트레스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까지 생겨난다. 생각이 행동을 바꾸기도 하지만, 자세와 행동이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인 것이다. 행동이 마음까지 바꾼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웃으며 화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해본 일이 아닐까

지금 직장에서 중요한 사장님 면담을 앞두고 있는가? 혹시 내일 있을 면접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오늘 생애 첫 데이트를 앞두고 떨고 있는가? 그렇다면 움츠리지 않는 열린 자세를 취해보라. 의도적인 신체언어가 불안한 마음을 잠재울 것이다.

《생각을 읽는다》는 이처럼 말하지 않고도, 행동으로 부드러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몸짓 하나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고 싶은 방법을 알고 있는가? 인정받기 위해 상사한테 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매번 토라지는 여자친구, 나를 좋아하는지 알고 싶은가? 따뜻한 말 한 마디도 잘 못하는 내 남자의 속마음은? 차림새만으로도 나의 호감도와 유능함까지 판단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까지 멘탈리스트로서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탄과 찬사를 받은 100만 베스트셀러 저자인 토르스텐 하베너는 《생각을 읽는다》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신체언어 규칙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말한다. “매일 약간의 관찰을 하는 것만으로도 연애도, 일도, 가족도 당신이 원하는 인생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일·사랑·인간관계에서 당신이 원하는 소통을 이끌고 싶은가? 저자가 말하는 신체언어 규칙은 조화롭고 유익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주기에 충분한다.



“당신이 그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가 말하지 않는 것을 따르라”_칼릴 지브란

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혀내는

말보다 강력한 신체언어 규칙




《생각을 읽는다》는 말하지 않더라도 신체언어로 상대방의 생각을 알아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나 자신과 소통하는 방법, 남과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가족과 연인 사이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저자는 행동과 마음가짐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 영향에 주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적으로 마음이 행동에 혹은 행동이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상호작용하면서 사람의 성격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자는 책을 통해 신체언어가 지닌 의미와 행동읽기가 인간의 삶 전반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행동읽기’를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진심을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상대방 발의 방향을 보라

어떤 사람의 생각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는 그 사람의 발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신의 발끝은 상대방을 향하고 있는 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당신이 다른 곳에 가고 싶다고 생각할 테니 말이다.



●상대방이 당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한가?

다음과 같이 해보라. 상대방은 당신에게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한지 보여줄 것이다. 상대방에게 인사를 한 뒤 그 사람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라. 만약 그 사람이 한 걸음 더 뒤로 간다면 그는 당신과 거리를 두고 싶은 것이다. 계속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다. 상대방이 그대로 서 있으면 그는 마음이 편하며 당신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것이다. 이때 상대방의 발끝이 당신을 향하고 있다는 전제조건 하에 그렇다. 상대방이 오히려 한 걸음 당신에게 다가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뜻이다.



●당신의 생각에 동의한다는 ‘끄덕끄덕 원칙’

우리가 고개를 끄덕이면 우리 몸은 ‘예’라고 말하는 것이다. 몸과 생각은 상호관계다. 저절로 따라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가능하면 자주 끄덕이길 원하는가? 방법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다. 당신이 먼저 그렇게 하면 된다. 끄덕이는 행동은 하품이나 웃음처럼 전염성이 있다. 상대방이 끄덕이면서 말로 ‘아니오’라고 말하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상대방과 자세만 맞추어도 공감지수가 높아진다

상대방의 마음을 위로하거나 다독거리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 천 마디 말보다 더 큰 힘을 줄 수 있는 행동 하나가 있다. 바로 시간차를 두고 상대방과 비슷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오른손으로 왼쪽 약지를 만지작거렸다가 그 동작을 멈추고 다른 행동을 하기 시작했을 때, 당신이 그와 유사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키나 다른 무언가를 만지작거리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핵심은 마음에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모든 자세를 맞추라는 것이다. 자세를 맞추는 것만으로도 타인과의 교감이 충분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만나는 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C-I-Q 공식

누군가에게 처음 다가가서 말을 꺼내고자 한다면 C-I-Q(칭찬→소개→질문) 공식을 사용하라. 먼저 상대를 칭찬하고, 자신이 누군지 소개한 후, 질문을 던져라. 비즈니스 미팅에서든 이성과의 첫 만남에서든 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데 유용한 방법이다.



●당신의 차림새에 숨겨진 엄청난 영향력

신기하게도 의사가운을 입게 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노스웨스튼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의 애덤 갈린스키 교수와 하조 애덤 교수는 흰색 가운을 입으면 실제로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험은 흰색 의사가운을 입은 그룹과 평상복을 입은 그룹의 읽기 테스트였다. 흰색 가운을 입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실수를 절반 정도 적게 했다. 흰색 가운을 입는 것만으로도 참가자들의 능력을 개선시킨 것이다. 단지 옷을 입어서가 아니라, 의사가운을 입음으로써 알게 모르게 스마트한 의사들과 행동이 닮아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파워 포즈의 강력한 힘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일 ·사랑 · 인간관계에서 당신이 원하는 소통을 이끌고 싶은가? ‘금세기 최고의 멘탈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은 그가 수많은 실용적인 실험과 연습을 통해 얻어낸 신체언어의 규칙을 실행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인생의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독일의 자르브뤼켄 대학과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 대학에서 영문학과 불문학 전공으로 통번역 학위를 받았다. 현재 최고의 보디랭귀지 전문가이자, 도쿄 상공의 헬기에서 900만 시민들 중 숨은 사람 찾기, 험준한 산길에서 눈을 가린 채 조수석에 앉은 사람의 생각만으로 운전하기, 독일의 유명한 토크쇼 [마르쿠스 란츠]에서 인간 거짓말탐지기 시연, 독일 코미디언 슈테판 랍의 [슈테판을 이겨라] 프로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썼으며, 그의 책들은 1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독일의 주요 일간지 [쥐드도이체 차이퉁]은 그를 세계 불가사의에 속할 신예라고 평가했다. 그의 공연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전부 매진되었고, 현재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보디랭귀지-코드’로 순회공연 중이다. 현재 독일의 뮌헨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하베너는 공연 이외에도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몸짓에 관한 흥미로운 것들



1장 생각은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파워 포즈: 즉각적인 효과, 부작용 따위는 없다



2장 생각을 읽는 기술

보디랭귀지 번역을 위한 간단한 문법

생각을 표현하는 몸짓 읽기

- 유혹의 눈길은 무슨 의미일까?

- 전화통화할 때도 손으로 말하는 이유

- 몸으로 말하다

- 옷차림으로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3장 “당신의 생각을 읽는다”_행동 읽기 3단계

우리집 TV리모콘이 어떻게 생겼지_인지하기

연관성 없이는 곤란하다_변화 눈치 채기

- 하품으로 알아보는 대화 상대의 본심

- 간장공장 공장장-목소리 강세를 감지하라

손을 만지작거리는 이유는?_의미 찾기

순간의 변화로 ‘당신의 생각을 읽는다’



4장 강력한 힘과 보이지 않는 경계로부터 거리 두기



5장 옷차림에 숨겨진 엄청난 영향력

신발과 애착불안

슈트 업! 정장을 사라!

옷이 사람을 똑똑하게 만들어준다



6장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_데이트 코드 Ⅰ



7장 책을 허리에 끼는 남자

가슴에 안는 여자




8장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은 무슨 말을 하는가

손에 기타를 들고 있으면 친구 요청 수가 올라간다

내게 맞는 짝을 어떻게 찾을까?



9장 신경 쓰이는 그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_데이트 코드 Ⅱ

여자들은 어떤 신호에 주의를 기울일까?_농게의 비밀

- 수줍은 미소는 말을 걸어도 좋다는 뜻

연애를 시작하고픈 남자들을 위한 체크리스트

- 여자가 보내는 유혹 자세

- 남녀 간 거리도 단계가 필요하다

- 여자의 팔보다 자신의 팔을 만지는 게 낫다

- 보푸라기로 스킨십 유도하기

- 마음이 맞으려면 상대방에게 자신을 맞춘다

들이대는 남자와 끝내고픈 여자들을 위한 체크리스트



10장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가



11장 직장에서의 ‘생각 읽기’

넥타이맨은 넥타이맨끼리

좋은 상사를 식별하는 법

자신의 영역을 지킨다

해서는 안 될 신체언어



12장 지속적인 관계는 가능한 것인가

상대에게 채널을 맞춰라

- 신체언어로 알아보는 사람 유형

손과 발을 다 동원해서 설득하기

관계의 끝을 예고하는 신호들

부부간의 적절한 신체언어



13장 생각은 몸짓을, 몸짓은 변화를

감정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지 마라



14장 아이와 부모 사이

반짝반짝_아이들 감정 알아차리기

- “나는 너를 이해한단다”

- 아이의 행동은 위조 불가능하다

“내가 하라는 대로 좀 해라! 제발”

-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해!”

- “식탁의자에 앉을 때 자세를 똑바로!”

- “제발 숙제 좀 해라!”

- “이제 좀 자자!”



15장 진실 or 거짓

감 잡을 수 있는 신호



16장 원하는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만 시간 이야기

당신도 행동 읽기의 마이스터가 된다



부록

신체 부위별 몸짓 언어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