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일을 재발명해야 한다!”
저자소개
경제사학자이자 사회 이론가. 시카고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얻었다. 시카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의 연구원이자 학술 코디네이터를 지냈으며, 이후 베를린훔볼트대학교의 연구원으로 일하며《뉴레프트리뷰》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19~20세기 세계 경제사 속 경제 발전, 노동시장 역학, 불평등, 실업 등 노동의 위치를 탐구하며, 통계의 이면에 숨은 비전형 노동의 확장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이 책이 첫 번째 저작이다.
서문
1장. 자동화 담론
기계들이 오고 있다/ 되풀이되는 공포/ 너무나 적은 일자리
2장. 전 세계 노동의 탈공업화
생산성 역설/ 제조업의 생산 능력 과잉이 가져온 해악
3장. 불황의 그늘 아래
성장 동력이 멈추다/ 대안 부재/ 과학기술의 역할
4장. 낮은 노동 수요
조건을 따질 수 없는 노동자들/ 전 세계 노동인구의 과잉/ 탈공업화 시대의 침체
5장. 절묘한 해결책?
케인스주의 재장전/ 공돈/ 한계
6장. 필요와 자유
탈희소성 전통/ 협력적 정의/ 모두를 위한 자유 시간
후기. 변화의 주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