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활용 수거함에 넣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저자소개
인류학 박사로, 엑스-마르세유대학에서 사회학 및 정치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1년부터 폐기물, 플라스틱 재료, 재활용에 대해 연구 중이며, 이 주제로 2019년에 논문 「플라스틱씨티: 베트남의 삶과 생태학적 변혁에 관한 연구(Plasti-cités: Enquêtes sur les déchets et les transformations écologiques au Viêt Nam)」를 썼다. 플라스틱 재료(특히 가방과 포장)의 생애주기를 추적하며 생태, 도시 및 정치의 중요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학계 안팎의 다양한 집단에서 활동하며 시청각·사운드 다큐멘터리, 사진, 전시회, 대중 교육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추천의 말
프롤로그_당신이 ‘분리수거한’ 플라스틱이 도착하는 곳, 민 카이 마을
‘플라스틱’ 블랙박스
: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진 것은 아니다
쓰레기 패러독스
: 다시 태어났는데 또 쓰레기?
재활용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
: 누군가는 진화하고 누군가는 퇴화한다
돌고 돌아 다시 원점?
: 순환이라는 거짓말
에필로그_우리가 믿고 싶어 하는 ‘재활용’이라는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