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작지만 단단한’ 공
“이기는 게 중요할까? 얼마나 중요할까? 무엇보다 중요할까?”
하나. 혁오의 이야기
둘. 준삼의 이야기
셋. 기현의 이야기
넷. 진호의 이야기
“경기는 끝나지만 삶은 끝나지 않는다”
1982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여성영상집단 ‘반이다’로 미디어 활동을 했다. 2009년 〈개청춘〉(공동연출), 2011년 〈그 자식이 대통령 되던 날〉, 2014년 〈의자가 되는 법〉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의자처럼 살고 싶었으나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소설을 쓰고 있다. 무너지지 않고 나아가는 힘에 관심이 있다.
1부
준삼
혁오
기현
선수
사막
생존주의
일부러 던지는 공
불펜의 시간1
불펜의 시간2
불펜의 시간3
2부
여름휴가
0B0S
진루
왈왈
플레이볼
작아서 단단한 것
에필로그 | 외야에서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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