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쓰면ᅠ
저자소개
2018년 〈시사IN〉에 입사한 4년차 기자. 주로 사건이 된 죽음을 다루다 ‘어떻게 죽을지’ 고민하게 된 건 처음이다. 늙고 병드는 과정을 단일하지 않게 바라보려고 노력 중이다. 젠더와 돌봄 문제에 관심이 많다.
추천사 새로 쓰는 ‘죽음의 미래’
프롤로그 우리 가족은 정말 운이 좋았다
1부 삶과 질병
아픈 몸을 미워할수록 삶이 크게 흔들렸다
우리가 병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
의학은 돌봄을 가르치지 않았다
고통의 전문가가 필요하다
[깊이 읽기] \'존엄삶\'을 위하여
2부 질병과 돌봄
죽는 것보다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게 두렵다
한 사람의 전부가 집에 있었다
유언장 대신 돌봄장을 씁시다
아무도 그곳을 병원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돌봄이 직업이 될 때
자유, 평등 그리고 돌봄
[깊이 읽기] \'비행\' 기저귀
3부 돌봄과 죽음
우리는 모두 죽음의 이해당사자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한 사람’을 위하여
“선생님, 집에 가고 싶어요”
당신은 어디에서 죽고 싶습니까
내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낼 때
[깊이 읽기] 건강이 밑천인 세계로부터
에필로그 죽음을 어려운 일로 만드는 삶의 조건들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