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직 변호사를 모른다
저자소개
1978년 인천 출생. 서울 역삼동에 있는 법무법인 지혁 대표 변호사.
로펌 대표로 정신없이 일하면서도, 늘 세상과 사람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무언가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강력사건과 미제사건을 대중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절대로 정치권에 가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확언했고, 오히려 문학, 문화, 예체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열성 팬이자 구단 고문변호사이며, 구단 자체 방송의 경기 해설자이기도 하다.
이세돌 9단, SK텔레콤 등 여러 기업체와 기관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과 취미 모두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바닷가에 작은 서점을 여는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눈코 뜰 새 없이 일한다.
- 프롤로그: 어느 토요일 오후 유언 출장
- PART 1. 아비정전
비공식 정답
변호사, 원래 이런 건가?
브로커 햄버거를 먹지 않는다
세상만사 결국은 \'장사\'
좋은 변호사 찾는 방법
재판의 한계, 인간의 한계
하는 일이 이렇다 보니
그래서 승소율이 어떻게 됩니까?
승소의 비결
언제나 솔직할 필요는 없다. 변호사는
천하제일 거짓말 대회
- PART 2. 중경삼림
이런 사람 꼭 변호사 돼라
공감 능력은 변호사의 필수 자질인가?
선악의 경계
실수는 나의 힘
변호사는 글 쓰는 사람
선 넘지 마라
양심이 있나
자유와 비키니
돌아보는 기회
- PART 3. 타락천사
변호사의 사건 복
슬픈 카멜레온
무알콜 맥주
가여운 의뢰인
연쇄살인. 두개의 심장, 두 개의 인격, 두 개의 통장
흑과 백, 회색지대 그리고 보이스피싱
양복 입고 테헤란로 걸어 다니는 사람 절반은 사기꾼
\'명함왕\' 김춘삼
국경 없는 사기꾼들
- PART 4. 화양연화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가
법정 촌극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다
원빈과 현빈
뽀로로 매트와 집단지성 찌라시
저 사람 계속 나오네?
언제 칼 맞을지 모른다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든 세상
전자파 공격과 \'분노왕\'
- 에필로그: 회복을 위한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