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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른 채 어른이 되었다

을냥이 (지은이) | 스튜디오오드리
  • 등록일2021-11-2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0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어른은 왜 울고 떼쓰면 안 되나요?”“괜찮지 않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은 날이 올 거예요.”

저자소개

어릴 때부터 만화가가 꿈이었다.
하지만 그림을 잘 못 그려 포기했고
회사에 취직해 마케터로 7년을 보냈다.
늘 마음 한편이 공허했다.
마음은 아직 아이인데, 맞지 않은 어른 옷을 입고 사는 듯했다.
몸집보다 큰 옷에 걸려 자꾸만 고꾸라지는 듯했다.
20대 후반에 퇴사를 결심했다.

단순한 고양이 그림을 그려 SNS에 올려보았다.
욕이 잔뜩 달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공감해주고, 다정한 말을 건네주는 사람이 많았다.
눈물 나게 행복했다. 따뜻했다.
이후로 계속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삶을 살고 있다.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는 《을의 연애》,
《이유가 많으니 그냥이라고 할 수밖에》가 있다.

페이스북 eulnyang
인스타그램 @ulnyang1004

목차

프롤로그 │ 어른인 척 살아가고 있습니다



PART 1 어른도, 펑펑 울고 싶은 날이 있다




-다만 참는 법을 배웠을 뿐

-불친절한 사람과 살아가는 법

-못된 아이는 여전히 못된 어른이었다

-예쁜 말, 미운 말, 상처 주는 말

-어릴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친절’ 가면 뒤에 숨은 속마음

-세상은 어른에게 참 냉혹하지

-내가 무능력한 게 아니라 그 회사가 최악이었어!

-조언을 가장한 지적질

-왜 나를 싫어할까?

-매일을 견뎌내기

-세상의 온갖 불행이 나에게 몰려온 날



PART 2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서성일 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날 위한 소리

-가끔은 어른이라는 옷을 벗어던지고 싶어

-어쩌면 포기한 것들이 나를 만들어왔는지도

-어른이 된 지금이 더 겁쟁이야

-인생은 모험처럼, 삶은 여행처럼

-어른에게도 방학이 있었으면

-어디서든 좋은 점을 찾아내는 눈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요?

-삶은 자꾸 문제를 던진다

-나는 잘하는 것이 없는, 별 볼 일 없는 어른

-차마 포기하지 못하는, 애매한 재능

-못난 마음이 삶을 망가뜨린다

-근사한 어른이 되고 싶었다

-성공의 경로에서 이탈하셨습니다

-인생에 낭비란 없다



PART 3 사랑만 있으면 될 줄 알았지



-과거의 상처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렇게 너와 난 우리가 되었지

-내가 선택했으니 좋은 사람일 수밖에

-토닥토닥 다독임이 필요한 시간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기

-어른도 사랑받고 싶을 때 울고 떼쓰고 화를 낸다

-을의 연애 탈출기

-마음의 속도를 맞춰주세요

-사랑하니까 불안해

-당신 탓이 아니에요

-이별에는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사랑과 희생을 혼동하지 말 것

-그 사람, 만나지 마세요

-외로움에 속지 않기를

-관계를 망친 것은 나였다



PART 4 일희일비가 취미인 어른들의 이야기



-매일 보지만 보이지 않는 풍경

-어른 노릇 하기, 참 어렵다

-숨 막히는 어떤 날

-이리저리 흔들리는 팔랑귀로 사는 일

-결혼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독립 전엔 로망, 독립 후엔 현실

-사랑에 익숙해지지 말 것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

-미루기와 고통의 상관관계

-우정이라는 이름의 빨간약

-삶을 사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마음이 꼬이면 인생도 꼬이는 법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