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권의 책을 걷다 만난 사람들 이야기!
“당신이라는 책을 만나 나라는 세계가 되고…”
“너라는 세계를 만나 나는 비로소 꿈을 꾸게 되었다!”
저자소개
서울에서는 책 짓는 일을 했고, 제주에 정착한 뒤론 (육아와 함께) 글 짓는 일을 한다. 그중에서도 책을 읽으며 또 다른 세계를 만나는 것,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말할 때보다 들을 때, 자신의 글을 통해 타인의 삶이 드러날 때 행복을 느낀다. 읽고, 만나고, 쓰는 행위로 지속 가능한 일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 인터뷰 기사 및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와 『그대 나의 봄날』이 있다.
프롤로그
PART 1 너는 나를 꿈꾸게 한다
너를 만나고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
「피뢰침」 + 벼락을 쫓는 사람들
무모하다 해도 좋아, 행복했으니
『희박한 공기 속으로』 + 꿈을 이루는 중인 사람들
꼴찌는 반드시 필요해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꼴찌를 응원하는 사람들
우리 삶을 지켜낸 세상의 ‘익명’들에 대하여
『돌의 연대기』 + 가치 없어 보이는 것들의 의미를 새기는 사람들
나도 인생의 ‘건너기’를 할 수 있을까?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기슭을 떠나 인생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
행인1은 어느 길목에서 천사가 됩니다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주는 먼지 같은 사람들
PART 2 너라는 기적을 만나, 나라는 세계가 되고
사랑받지 못한 존재의 더 큰 사랑
『빌러비드』 + 그럼에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조카의 마음속엔 아직도 외계인이 산다
「공생 가설」 + 외계성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 가장자리에서 중심을 응원하는 사람들
그렇다고, 늘 슬프고 불쌍해야만 하나요?
『아빠 어디 가?』 + 행복할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
누구든 ‘거짓의 사람’이 될 수 있다
『거짓의 사람들』 + 서서히 나아지기 위해 배우고 나누는 사람들
온기를 전하는 위대한 일에 관하여
『그냥, 사람』 + 세상 끝에서 지평을 넓히는 경이로운 사람들
PART 3 끝끝내, 당신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마음에 대하여
너무나 다르지만, 우리도 가족입니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람들
쉬운 것부터, 대신 다신 돌아가지 않기로
『노 임팩트 맨』, 『지구별을 사랑하는 방법 100』 +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받는 이도 하는 이도 기쁜 추모는 없을까?
『시선으로부터,』 + 끝끝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관계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 결국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
나는 이상형과 결혼했다
『나의 미카엘』 + 때론 다투고, 때론 토닥이며 오랜 시간 함께하는 사람
PART 4 이토록 작지만, 우리를 구원하는 것들
인정하고 기다리고 응원하는 세상을 꿈꾸며
『어린이라는 세계』 + 어린이한테 배우는 사람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삶은 기적이 된다
『나무를 심은 사람』 + 무너진 공든 탑을 다시 쌓아 올리는 사람들
지금도 뜨겁게 사랑할 테야
『문어의 영혼』 + 좋아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
성실하고 열정적인 ‘워킹그랜드마’가 되기 위해
『할머니의 트랙터』 + 워킹맘이라 불리는 사람들
그 추억이 지금의 나를 살게 할 테니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 추억하며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