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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 - 세계 최고 지성인도 피해 갈 수 없는 삽질의 기록들

양젠예 (지은이), 강초아 (옮긴이), 이정모 (감수) | 현대지성
  • 등록일2021-11-2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4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정말 특이한 과학사 책이다. 과학자들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 그들도 실패하는 사람이며 시기가 넘치고 항상 합리적이지 않다는 걸 우리에게 알려준다. 최근에 읽은 과학사 책 가운데 가장 좋다. 교사와 교수들에게 추천한다.” 천재 과학자들의 바보 같은 실수들이 빚어낸 유쾌한 과학의 역사세상 모든 과학자에게는 자신만의 흑역사가 있다과학 발전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불완전한 인간들의 흑역사

저자소개

1961년 란저우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화중과학기술대학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5년 퇴직했다. 일찍부터 과학자들의 실패에 관심이 많이 갔다. 아인슈타인, 갈릴레이, 뉴턴, 스티븐 호킹 같은 천재들에게도 여전히 실수와 아집, 흑역사가 따라다녔지만, 이것이 실패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영양분이 됨을 발견했다. 오히려 과학사 전체를 살펴볼수록 과학이야말로 “실패 없이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는 분야”임을 확신하고 그동안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과학자의 흑역사』를 펴냈다.
2020년에 전면 개정판으로 재출간한 이 책은 2020년 중국 교육부 공인, 전국 독서교육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외 주요 저서로는 『물리학의 아름다움』, 『양자역학의 역사』, 『아인슈타인 전기』, 『스티븐 호킹』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천문학자의 흑역사

1장 호킹이 이런 짓을 하다니!

2장 아인슈타인이 저지른 가장 멍청한 실수

3장 해왕성의 발견과 르베리에의 실패

4장 에딩턴은 왜 블랙홀의 존재를 부인했을까?



2부 생물학자의 흑역사

5장 생물학계의 독재자가 진화론을 거부한 사연은

6장 단순함의 함정

7장 필연과 우연, 어느 쪽이 옳은가?

8장 노벨상 수상자 세 사람의 이상한 법정 다툼

9장 염색체를 인정하지 않은 베이트슨



3부 수학자의 흑역사

10장 오일러가 풀지 못한 문제

11장 누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칼을 휘두를 수 있을까?

12장 수학자와 물리학자의 대결

13장 푸앵카레와 아인슈타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4부 화학자의 흑역사

14장 자신의 ‘딸’을 인정하지 않은 현대 화학의 아버지

15장 돌턴이 저지른 황당한 실수

16장 위대한 예언자의 자승자박

17장 데이비는 왜 패러데이와 사이가 나빠졌을까?

18장 오스트발트가 원자론을 비판한 이유

19장 멸시받은 ‘독가스 화학자’

20장 원자폭탄의 기초가 된 오토 한의 발견



5부 물리학자의 흑역사

21장 갈릴레이 인생 최대의 실수

22장 실험 결과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23장 베크렐의 행운, 졸리오퀴리 부부의 불행

24장 N선을 둘러싼 과학 사기극

25장 상대성이론을 괴물 취급한 마이컬슨

26장 파울리는 왜 젊은 물리학자 둘에게 패했을까?



참고문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