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화로 모든 것이 나아졌다면
저자소개
심리학 박사이자 작가. 1984년 영미문학을 공부한 이후 20년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경험했다. 알래스카에서 연어내장을 제거하고, 방콕에서 매춘부에게 영어를, 멕시코에서 토지개혁활동가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쳤으며, 뉴욕에서 상업 부동산 관리, 스페인 의사들의 번역일과 출판을 돕기도 했다.
30대 중반에 저자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샌프란시스코의 세이브룩 대학교(Saybrook Graduate School)에서 심리학 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의 성적 진화에 관한 주류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문을 썼고 이를 바탕으로 18개국에 번역된 베스트셀러 《왜 결혼과 섹스는 충돌할까(Sex at Dawn)》을 출간했다. 그의 밴에서 녹음하는 팟캐스트 <스치듯 말하기(Tangentially Speaking)>를 진행하고 <BBC>, <TED>, <뉴욕타임스> 그리고 12편이 넘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출연하며 당연시하게 여겨지는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서문 너의 종種을 알라
제1부 인류 기원의 진실
1장 그들은 늑대가 아니다
2장 문명과 불협화음
제2부 끝나지 않는 묵시록
3장 야만적인 야만인이라는 허구
4장 비이성적인 낙관주의
제3부 고대의 거울에 비친 인간
5장 자연주의 오류의 오류
6장 가장 자연스러운 탄생
7장 격리된 아이들
8장 억압받는 10대들
9장 불안한 성인들
제4부 미래로 향하는 선사시대의 길
10장 끝이 좋으면 다 좋다
11장 신성한 자들이 사라진 세계
결론 유토피아를 찾아서
감사의 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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