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간격으로 발견된 흑인과 백인의 시체.
며칠 간격으로 발견된 흑인 남성과 백인 여성의 시체.
“지난주 흑인 남자가 죽었을 때는 이런 소란을 피우지 않았지.
영미권 최고 권위의 범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저자소개
1974년 텍사스, 휴스턴에서 태어난 애티카 로크는 노스웨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선댄스 재단에서 연출과 극본 집필 과정을 수료했다. 파라마운트, 폭스, 워너, 디즈니, HBO 등에서 각본가로 활약한 로크는 2009년 데뷔작 《Black Water Rising》이 에드거 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 《The Cutting Season》(2012)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상업적 성공을 거머쥠과 동시에 어니스트 개인즈 우수문학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 발표한 그녀의 세 번째 작품인 《Pleasantville》은 하퍼 리 상을 수상하며 미국 문학계의 뜨거운 돌풍으로 급부상했다. 인종 간의 갈등과 증오 그리고 사랑을 범죄소설에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찬사를 받은 네 번째 작품 《블루버드, 블루버드》(2017)는 미국과 영국의 최고 권위 범죄문학상인 에드거 상과 CWA 스틸대거, 앤서니 상을 동시 수상하고,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 유력 매체들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는 등 그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폭스사의 드라마 <엠파이어>의 극본을 쓰고 직접 제작까지 맡기도 했던 애티카 로크는 《블루버드, 블루버드》의 주인공인 텍사스 레인저, 대런 매슈스의 또 다른 활약을 그린 《Heaven, My Home》(2019)을 출간하며 ‘하이웨이 59’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남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애티카 로크는 소설 집필과 훌루와 넷플릭스 드라마의 극본과 제작을 병행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블루버드, 블루버드》는 FOX 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셸비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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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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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밀라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