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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 균이 만드는 지구 생태계의 경이로움

멀린 셸드레이크 (지은이), 김은영 (옮긴이), 홍승범 (감수) | 아날로그(글담)
  • 등록일2021-11-2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9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세상을 부패시키는 존재가 세계를 만든다”균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지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태초의 지구를 만든 곰팡이생태계를 조율하는 균의 비밀균이 동물을 조종한다?우리의 미래에 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식물학, 미생물학, 생태학, 과학사 및 과학철학 분야에 다양한 지식을 갖춘 생물학자이자 작가. 스미소니언 열대 연구소의 전임 연구원으로 파나마 열대 우림의 지하 균류 네트워크를 연구했으며, 이 연구로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열대 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인간 외 유기체 사이의 관계에 매료되어 균류생물학, 아마존 민족식물학의 역사 등을 연구한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멀린으로부터

감수의 말



프롤로그: 생명의 거미줄



서문: 내가 만약 곰팡이라면


곰팡이가 포자를 방출하는 법 | 하나로 연결된 세계 | 미로에서 길을 찾는 곰팡이 | 얽히고설킨 생명 | 끝에서 그 너머를 엿보다



유혹하는 곰팡이: 버섯과 곰팡이가 퍼져나가는 방법

곰팡이의 대화법 | 살인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버섯 | 트러플은 어떻게 동물을 유혹할까 | 향기 오르간의 연주를 듣는 법 | 곰팡이의 신체 감각 | 육식 곰팡이의 비밀 | 의인화의 함정 | 생태계 전체를 조망하는 시각



살아 있는 미로: 곰팡이가 길을 찾는 방법

지름길을 아는 곰팡이 | 곰팡이가 서로 소통할 때 | 곰팡이의 행동 방식 | 생명은 실체가 아닌 과정이다 | 여인들의 다성음악과 닮은 균사 | 만지지 않고도 장애물의 존재를 아는 곰팡이 | 전기 신호를 이용하는 곰팡이 | 곰팡이로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까 | 곰팡이에게도 지능이 있을까 | 열매를 따러 오는 사람이 없는 들판



낯선 자의 친밀함: 함께 뒤엉켜 진화한 미생물

공생의 발견 | 지의류와 인간 | 박테리아 진화의 비밀 | 함께 얽혀 새로운 생명체가 되다 | 지의류가 다른 세계에서도 살 수 있을까 | 극한 환경이 만들어내는 공생 관계 | 개체는 존재한 적이 없다 | 주머니 속 바위 부스러기 사이에서



균사의 마음: 곰팡이가 우리의 마음을 조종한다면

동물을 조종하는 좀비 곰팡이 |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버섯 | 곰팡이가 동물의 마음을 조종하다 | 곰팡이의 변신 이야기 | 곰팡이가 불러오는 심오한 신비적 경험 | 우리의 자아가 더 넓어진다면 | 정신을 조종하는 버섯의 정체 | 영혼이 산산이 부서지는 경험 | 불법이 된 곰팡이 | 곰팡이가 만들어내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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