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가르기와 혐오, 배제를 넘어
저자소개
작가. 서평집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와 비평·칼럼집인 『다정한 무관심』을 썼으며 서울신문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는 중이다. 소설과 사람에 관심이 많다.
프롤로그_우리는 모두 개인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1장 포함과 배제를 넘어 개인으로 서기
분홍색이 좋을 수도 있잖아
여대는 ‘그러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
정치하는 여성들
너 몇 살이야?
검열하는 삶
티 내지 말라는 말
칭찬의 기술
명예남성을 위한 변명
2장 그럼에도 여성에 대해 더 많이 말해야 한다
출산율을 높이고 싶으신가요?
김지영은 모든 여성의 대변인이 아니다
신문에 칼럼 쓰는 저는 주부입니다
삶의 온도 차
버닝썬에 간 그녀는 위험한 일탈을 꿈꿨을까
‘괴물’은 없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성교육이 필요하다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피해자
먹고사니즘의 이중잣대
낙태의 ‘남용’이 가능해?
남성적인 작가, 여성적인 작가
누가 ‘책 읽는 여성’에게 돌을 던지나
3장 혼자인 채로 함께 사는 법
‘악질’ 택배기사와의 추억
헤밍웨이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플랫폼, 시스템, 그리고 개인
외면할 수 없는 지금 여기의 막장
삶이 지옥이 될 때
어떤 위로는 더 큰 상처가 된다
노키즈존을 말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학교에 가고 싶은 아이들
살아남은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방치된 아이들은 어머니 한 명만의 잘못인가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
아주 작은 배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4장 개인주의 연습
그들은 왜 사이비 종교에 빠졌나
열정은 어떻게 착취의 원료가 되는가
우리는 왜 자꾸 흑백논리에 끌리는가
불행 배틀을 넘어서
그러니 위선자라‘도’ 되어야 한다
가짜 뉴스 전성시대
내 안의 하이드
혐오의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