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 부산을 통째로 집어삼켜 버린 끔찍한 원전 폭발 사고, 거대한 재난에 안타깝게 엄마를 잃고 방황하며 살아가던 그녀에게 과거를 바꿀 기회가 찾아온다!
| SF어워드 2020 장편소설 부문 대상, 영화화 판권 계약 완료, 《테세우스의 배》 이경희 작가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타임리프 SF 신작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첫 번째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가 2020 SF 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고, 단편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이 2019 브릿G 올해의 SF에 선정되었다. 황금가지 작가프로젝트,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등 세 차례의 공모전도 수상했다.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 <x Cred/t>, 논픽션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등을 발표했다.
그날, 그곳에서
해미의 세계
당신을 구하기 위한 시간
당신을 지키기 위한 시간
다미의 세계
당신을 만나기 위한 시간
수아의 세계
당신을 죽이기 위한 시간
지금, 이곳에서
모든 시간의 흐름 끝에서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