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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살아간다는 것

사쿠라기 시노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 몽실북스
  • 등록일2021-06-2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타인이 만들어 가는 사랑의 모양을 목격하듯 만나고 가장 보편의 진리욕심과 질투, 의심이라는

저자소개

1965년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시(市)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때 홋카이도 출신 작가 하라다 야스코의 『만가』를 접하고, 평소 무심히 스쳐 지나간 풍경도 작가의 눈을 통하면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 감탄하면서 문학에 눈을 떴다. 고등학교 때 문예반에서 활동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법원에서 타이피스트로 근무하다가 스물네 살에 결혼하면서 전업주부가 되었다. 남편의 전근을 따라 구시로, 아바시리, 루모이 등 홋카이도 각지를 옮겨 다녔고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오래전 하라다 야스코가 활동한 문예지 《홋카이 문학》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다시 소설을 공부했다. 북녘 혹한의 홋카이도는 사쿠라기 문학의 밑바탕이 되어 작품 대부분이 홋카이도, 특히 구시로시 주변을 무대로 하고 있다.
2002년 단편 「설충」으로 제82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고 2007년에 첫 소설집 『빙평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13년 『러브리스』로 제19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호텔 로열』로 제149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지 10여 년 만이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유리 갈대』 『굽이치는 달』 『아무도 없는 밤에 피는』 『순수의 영역』 등이 있다.
가나자와 이요(金澤 伊代)라는 필명으로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목차

1. 귀뚜라미 7

2. 가족 여행 39

3. 영화 팬 69

4. 미안, 좋아해 95

5. 꿰매기 121

6. 남과 여 147

7. 비밀 171

8. 휴일 전날 밤 199

9. 이상적인 사람 225

10. 행복론 251



옮긴이의 말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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