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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

이현아, 김다혜, 김미주, 김설아, 김여진, 김지민, 우서희, 이한샘, 조시온 (지은이) | 카시오페아
  • 등록일2021-06-2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은 ‘그림책과 창작’이라는 두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그림책을 통한 자기발견에 집중하면서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모임인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의 운영진 교사들이 함께 모여 쓴 그림책 에세이다. 책 속에는 저자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은 바들, 이를테면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의 중요함,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의 찬란함, 타인의 노동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다름과 차이에 대한 이해와 포용, 나눔과 소통이 일궈내는 연대의 희망, 삶과 죽음 그리고 순환하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 등이 살아 있는 언어로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겼다. 자존과 독립, 소통과 관계, 나눔과 공존, 삶과 죽음…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림책에서 배웠다’코로나 시대, ‘온택트’로 그림책 모임 운영하는 법에서부터

저자소개

삶의 순간을 붙잡고 싶은 사람. 《맨발로 축구를 한 날》, 《앵거게임》을 썼다. @dmango.sion

목차

프롤로그 그림책에서 잃어버린 마음 조각을 찾다



1장 그림책,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 아이가 클 때까지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김지민)

・ 애도의 방식 (이현아)

・ 우리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이한샘)

・ 근육은 없지만 액티비티가 하고 싶어 (김설아)

・ 오늘도 내가 달리는 이유 (김미주)



2장 그림책, 이해와 공감의 매개체

・ 먹고사는 일에 관하여 (이한샘)

・ 몸들의 속사정 (김여진)

・ 존재로서 가만히 귀 기울이기 (조시온)

・ 식물성 인간 (우서희)

・ 공해가 소리가 되는 순간 (김설아)



3장 그림책,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시작

・ 우연을 가장한 선물 (이현아)

・ 남의 살을 먹을 때 (김여진)

・ 느티나무 공부방의 곰과 오리 (우서희)

・ 나눔 찾아 삼만 리 (조시온)

・ 계절을 보는 일상 (김다혜)



에필로그 나에게 그림책이란?



부록 1 그림책 모임 운영에 관한 팁

부록 2 주제별 엄선 추천 그림책 목록 150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