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과학저술상에 빛나는 토머스 헤이거!
최고의 저자와 최고의 번역자가 만나다
최초로 예방 접종을 실시한 건 에드워드 제너가 아니라 귀부인이었다?
세상에 완벽한 약은 없다
미래에는 어떤 약이 나올까?
저자소개
‘세상을 바꾼 발견’을 극적인 스토리 속에 녹여내는 재주를 가진 작가다. 광범위한 독자들을 위해 심오한 소재들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그는 픽션 작가의 물감통을 뒤져 (예리하게 묘사된 캐릭터, 이상야릇한 매력, 놀라운 반전, 페이지를 넘나드는 구성을 지닌) 논픽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확고한 과학에 기반한다. 그의 저술은 국민적 관심을 얻어, 미국화학회가 최고의 과학저술에 수여하는 메달(Grady-Stack Medal for Interpreting Chemistry for the Public)과 미국국립과학·의학·공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커뮤니케이션상(Communications Award)을 수상했다.
두 개의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실험실에서 연구하다가 따분함을 느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전향하여 온갖 수모를 겪은 후 프리랜서로 일하다 무일푼이 되었다 하지만 심기일전하여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한동안 《미국의학협회 저널》과 《아메리칸 헬스》의 기고자로 활약한 것 포함)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결국에는 다 팽개치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최근 작품으로는 『감염의 전장에서』, 『공기의 연금술』이 있다. 현재 오리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으며, 오리건주 유진 근처의 숲이 우거진 산기슭에 산다.
서곡_ 5만 개의 알약
1장 기쁨을 주는 식물
2장 레이디 메리의 괴물
3장 미키핀
4장 헤로인 전성시대
5장 마법의 탄환
6장 지구상의 마지막 미개척지
간주곡_ 황금기
7장 섹스, 피임약, 그리고 비아그라
8장 요술반지
9장 나의 개인적 판단
10장 혈액의 완성
피날레_ 신약개발의 미래
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