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본격미스터리대상 후보작, 제7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작
완벽한 초능력 대결과 치밀한 두뇌 싸움!
증명할 수 없는 죄! 심판할 기회는 단 한 번!
복선을 뛰어넘는 ‘원점 회귀’! 쏟아지는 극찬!
저자소개
1989년 출생. 일본 간토 거주. 2012년 《느와르 레버넌트》로 제13회 고단샤 BOX 신인상 Power를 수상하며 데뷔. 2013년에는 수상작과 함께 응모한 작품 《플래거의 방정식》을 출간하며, 독특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복선 회수로 일본 현지에서는 ‘복선의 마술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실연을 각오한 라운드어바웃》, 《아홉 번째 열여덟 살을 맞이한 너와》 등이 있다.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는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연쇄 자살 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풀어가는 청춘 본격 미스터리로, 초능력 미스터리와 풋풋한 청춘 소설의 매력이 가득하다. 제20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과 제7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2020년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1장 고백
2장 국가
3장 일반언어학 강의
4장 인간 불평등 기원론
마지막 장 비극의 탄생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