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이겨내고 핀 꽃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뮬란,
아마존 독자평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들려주는 동화와 신화 덕분에 작가를 꿈꾸기 시작했다. 열 살부터 온라인에 「세일러문」, 「스타워즈」 등의 팬픽을 쓰면서 글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 하지만 학업을 위해 한동안 글쓰기를 중단했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동아시아학을 부전공했다. 이후 줄리어드 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작곡가로서 여러 편의 영화와 게임의 삽입곡을 만들었다.
『뮬란, 새로운 여정』은 디즈니가 기획하고 엘리자베스 림이 쓴 소설이다. ‘샨유와의 전투에서 뮬란의 전략이 실패하고 샹이 부상을 당했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여 박진감 넘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담을 담아냈다. 원작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더욱 화려해진 이야기로 출간 당시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 『별의 피The Blood of Stars』 시리즈 등이 있다.